지난 2월 윤xx 대변인 내정.
만인의 반대에 불구하고 대통령님께서 그냥 꼬자버림.
5월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방문.
잘해보자며 유창한 영어로 미의회 연설.
그 와중에 3개월만에 완벽 적응한 윤 대변인은 술도 한잔하고 기분도 좋고.
여기가 미쿡인지 한쿡인지 평소에 하던대로.
다음날 아침에 대통령님 얼굴은 보고 왔으려나. 다시 불려갈꺼 같은데 뭐하러 와.
대단하다. 방미고 나발이고... 대단하다.
손석희 시선집중 마지막회.
짜증나고 아쉽고 답답한 이 와중에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실시간 검색순위 똥희재.
모 회사는 실검 올리려고 몇천씩 꼬라박는데 주둥이만 나불대면 실검 올라가는 위人.
이미 기사 뜬 것들 모아서 트위터 올리고는 비평한답시고 하루종일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관심종자.
이건 비평가가 아니라 못난놈이 선생님한테 고자질하듯이 떠벌리는거 같아
인터넷에서 이놈 이름만 보면 언제나 맘이 편치 않다.
지금은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중학교 때 이유없이 때리고 허구언날 괴롭혔던 놈이 하나 있는데.
눈모양과 안경, 주딩이, 얼굴형 등 그의 안면 구조와 너무도 흡사하여 그놈이 아닌가 했는데 다른 년식이네.
형제인가. 아 보기만해도 까고 싶다... 대단하다.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