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은 교회에서 사용하는 달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 죽음, 부활에 집중되어 있다.
성당에서도 교회력 절기에 맞게 예복색과 성서 말씀을 사용한다.
절기
대림절 - 성탄절 4주 전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예수의 재림과 성탄을 기다림.
성탄절 - 예수의 탄생을 기억함.
주현절 - 동방박사들이 예수의 탄생을 경배함을 기억함.
사순절 -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날까지 매주 주일을 제외한 40일.
부활절 - 예수의 부활을 기억함.
예전색
보라색(자색) - 참회(사순절), 기다림(대림절), 장례.
흰색(백색) - 축제, 기쁨, 성인, 성모 마리아, 위령미사.
붉은색(적색) - 성령, 순교. 성령강림대축일이나 순교자축일, 사순절기간에 사용한다.
녹색 - 생명, 희망. 연중 기간에 사용
장미색 - 대림 3주일과 사순 4주일 전례에서 재계의 휴식과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을 기다리는 의미로 사용.
푸른색(청색) - 마리아를 예수의 어머니로 공경하는 축일에 사용.
이번 주일은 성탄절의 4번째 전 주일이자 대림절 제1주일이다.
주님의 오심을 조용히 기도하며 기다리기 시작하라는...
신부님의 영대 색상이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내가 못본건지 대림절 초는 보이지 않았다.
헌금을 더 많이 내야겠다.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