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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Daily/Review 2014. 12. 8. 15:04

 

 

 

윈도우 노트북은 어쩐지... 매력없어.
쿨하게 간지 마왕인 맥북에어를 구매했다.
맥북프로의 레티나와 성능을 포기하고 디자인을 선택했는데 이렇게 무거울 줄 몰랐음;
굳이 표현하자면 딱 이만한 쇳덩이를 든 느낌... 맞아 쇳덩이. 정확해...
아티브북9 보다 200g 더 나가는데 이렇게 차이가 클 줄이야. 아이폰4를 손에 잡았을 때가 문득...
CPU와 RAM이 좀 맘에 안들지만, 처음이니 저렴하게 사용해 봐야지.
써본바 13인치가 잘 맞는듯 하여 이번에도 13인치를 선택했다.
IBM 만 십수년 사용했는데 이거 적응이 되것써?

 

박스 포장 디자인도 간지다. 그냥 하얀것 뿐인데 간지다.
뚜껑까고 사과를 보는 순간 뭉클하다ㅜ 이게 뭐라고 추책을.
노트북을 드러내는 순간 보이는 그 밑의 익숙한 케이블들.
아... 또 저 때잘타고 단선 잘되는... 어떻게 노트북 케이블을 저렇게 얄따랗게 했을까나.
케이블은 어디 들고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다가 고정시켜 놔야겠다. 맥세이프 포트는 굿이고.

 

언제나처럼 백신을 가장 먼저 설치하는 습관 때문에 OSX용 백신을 검색해 보았다.
Sophos / iAntivirus / Avast 등 십여개가 있었으나 백신을 설치하지 않는게 대세라는.
맥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바이러스들에게 소외된 느낌이랄까. 흑.
맥 초보 탈출을 위해 [맥쓰사]카페에 가입했다. ㅋㅋ
빨리 적응해서 깔쌈한 개발도구로 만들어 버릴테닷!

 

 

Model : MD761KH/B
CPU : Intel Core i5-4260U (1.4GHz. 최대 2.7GHz Turbo Boost)
RAM : 4GB 1600MHz LPDDR3 SDRAM
SSD : 256GB PCIe 기반 flash 저장 장치
LCD : 33.78cm(13.3인치), LED백라이트, 1440x900
VGA : Intel HD 5000
WLAN : 802.11 n/ac
Camera : 720p
Weight : 1.35Kg
Battery : 리튬 폴리머 / 탈착 불가능
I/O : 블루투스 4.0 / 웹캠 / USB 2.0 / USB 3.0 / 썬더볼트 / 멀티 리더기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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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윙

Daily/Review 2014. 12. 3. 20:56

 

<내가 좋아하는 Top 동작>

 

 

 

지스윙 라운딩 기념 오마이 벙커를 향한 드라이버샷.

 

골프존 대항마 지스윙(gswing) HD. 하도 와달라고 스팸문자가 와서 한번 쳐봤다.
소감은 그냥 저냥. 스크린 골프가 다 똑같지 뭐. ㅋㅋ

 

스윙 후에 화면이 안바뀌는 줄 알았는데 한 1~2초 뒤에 바뀜.
벙커/러프 슬레이트도 따로 없어서 패널티만 적용해서 더 날리는 정도. 새로 만든다 해도 스크린 골프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퍼팅도 골프존 비전보다 디테일이 떨어지는 느낌. 모바일 게임 같았음 ㅜ
새로 생겨서 CC가 별로 없음. 6페이지 정도. 60개? 정도.
스윙 플레이트에 볼 인식이 안되는 범위가 좀 있고.
홈페이지에 보면 동영상 전송 오류 부분도 꽤 있음.

 

Full HD 화질로 필드감이 살아있다는 광고가 제일 땡겼었는데,
Full HD 인듯 Full HD 아닌 Full HD 같은 화질이라고나 할까. 비전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음.
골프존에서 지스윙으로 바꾸고 있는 매장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데, WHY? 라고 묻고 싶다.
난 지스윙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며 골프존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다.
골프존이 안심하지 못하게 지스윙 같은 시스템들이 개발되는 것에 대해서는 대찬성이다.
골프존도, 지스윙도 스크린으로 더욱 정확하고 재미있게 만들수 있는 부분들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나온 지스윙이 내 스타일이 아니니, 골프존에서 비전의 다음 버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스윙 장점

 

스윙 후에 1~2초 정도 공 날아가는거 볼 수 있음. (이거 하나만 골프존에서 업데이트한다면...)
파3홀 티업 가능.
화질이 Full HD라고 함. 끝.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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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Daily/Review 2014. 11. 21. 12:21

 

 

 

갤럭시S3가 수명을 다하고 빌빌대길래 하나 장만했다.
단통법 때문에 다들 사리는데도 무리를 한 이유는 당분간 보조금이 오를 일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이폰 대란 때 판매한 제품들을 모두 회수한 걸 보면 대리점에서도 당분간 대놓고 대란을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꼼수를 쓰더라도 줄이 있거나 좋은 소식통이 있어야 가능한 것을... 난 아무것도 없으니...
결국 최신형 핸드폰은 70~90 정도의 할부원금을 부담해야만 살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나에게 최신형 핸드폰은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 뿐이다.ㅡㅡㅋ
그래서 그냥 따지지 않고 질렀다. 오히려 여기저기 발품 팔 필요 없어서 더 나은듯 하다.

 

아이폰 vs 갤럭시
아이폰6 / 갤노트 엣지 / 갤노트4...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나은 점은... 개인적으로 아이폰 디스플레이가 더 맘에 듬ㅜ
하지만 그거 빼고는 뭐 아이튠즈가 중간에서 방해하는 것도 짜증나고,
통화기능/아드로이드앱 부분에서 갤럭시 시리즈가 더 맘에 든다는.
아이폰은 뭐랄까... 외국인이 쓰면 좋을 폰?

 

엣지 vs 노트4
스팩은 거의 비슷하다. 엣지는 측면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말그대로 엣지?
노트보다는 화면/배터리 용량이 살짝 작고, 가격은 살짝 비싸다.
난 노트4를 선택했다. 어딘지 모르게 엣지의 비주얼은 살짝 불안해 보인다.

 

한 2주 사용해 본 소감은 다음과 같다.

 

1. 인터넷/게임 속도
갤럭시S3 보다는 훨씬 빠르다; 여기서 만족 ㅡㅡㅋ
차후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64비트 명령어 처리까지 가능해 진다.

 

2. DMB
안테나가 없다. DMB가 안나온다. DMB를 보려면 아무 이어폰이나 꽂아야 한다;
DMB를 보려면 반드시 이어폰을 지참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생겼다.
이건 대체 무슨 기술이지. 방수도 안되는데 왜 이래놓은건지.

 

3. 배터리
배터리 크기만 봐도 어마어마 하다. 3220mAh. 50%까지 고속 충전(30분)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왜 이런 기술을 50%까지만 가능하도록 만들었을까. 그래도 50%가 어디임?
또 배터리는 한개만 제공하므로 여분의 배터리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4. S펜
펜으로 범위 선택, 드래그 등 뭔가 기능적인 것들이 가능하도록 되어져 있지만,
적재적소에 가장 멋있게 펜을 꺼낼 타이밍을 찾지는 못했다.
막상 사고나니 펜 꺼내기 귀찮음.

 

5. 명함꽂이
명함을 꽂아보진 않았다. 어짜피 한 2년쓰다 바꿀꺼. 이것때매 서비스센터 들락거리는게 더 짜증나겠지.
하지만 굳이 궁금하다면 꽂아보시길. 맘만 상할꺼야ㅜ

 

6. 그 외
히스토리 - 왼쪽 버튼이 아예 히스토리로 되서 편리.
T전화 - 전화에 관련된 기능들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서 편리.
멀티윈도우 - 드래그 한방으로 팝업 모드를 만들수 있어서 편리.
지문인식 - 내 손가락만 가능한 보완장치 굿.
프라이빗 모드 - 비밀 컨텐츠 보관하는데 편리.
WatchON - 리모컨 기능 굿ㅋ.

 

크고 빠른 스마트폰을 원했기 때문에 다른 단점은 아직 찾지 못했음.
케이스는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로 깔맞춤.
다음 폰을 장만할때는 5G가 나와주면 정말 좋겠음.
LTE-A도 데이타요금 때문에 후덜덜해서 못 쓰긴 하지만...

토탈 내 점수는... ★★★★★      굿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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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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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E-M2

Daily/Review 2014. 8. 30. 00:56

 

 

 

블루투스 망(?)의 시작은 이어폰으로부터 시작됐다.
1년 동안 이어폰 4개 해먹은 나. 다들 한쪽 삐꾸되고.
이제 수리하면서 써볼까 해서 인터넷을 뒤져 봤지만 납땜질까지 해야 되고...
결국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기로 결심하여 열심히 서핑하던 중 그나마 저가 상품으로 한번 구매해 봤다.
기존 머시기 단점들을 보완했다고 해서 안심하고 선택했는데...

 

영상에서 음성 딜레이 발생한다 제길...
오디오 트랜시버, 동글, 노트북에서 싱크가 맞지 않았고, 핸드폰은 싱크가 맞는다; 뭥미;
(참고로 다른 2개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모두 싱크가 잘 맞는다.)
싸게 사긴 했지만 그냥 음악 감상용으로만 사용하는 걸로. ㅜㅜ
아, 영화 한편 정도가 꼭 보고 싶다면 무비플레이어 상에서 음성 싱크 조절해서 보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두편 보기는 힘들다. 사용가능시간이 3시간 밖에 되질 않으니...ㅋ

 

가격 : ★★★★★
성능 : ★★★☆☆ (싱크, 배터리)
음질 : ★★★★★
디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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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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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동글처럼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블루투스 미지원 기기를 연결해 준다.
블루투스 오디오 트랜시버가 필요한 사람은...

 

- TV 소리를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들으려 할 때.
-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PC나 노트북 소리를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들으려 할 때.
-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핸드폰, 노트북 소리를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이어폰, 자동차 등으로 들으려 할 때.

 

난 TV 모니터라서 필요... 쿠팡에 저렴하게 올라온 COSY AT1116BT 모델을 구매했다.
설명서대로 이래저래 하니 연결은 잘된다. 2시간 정도 충전하면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위 사진의 USB 케이블이 충전하는 것이고, 충전 중에는 블루투스 정지된다.
블루투스 이어폰 3개로 테스트 해봤는데, 1개가 영상과 소리 싱크가 0.5초 정도 안맞는다.
하지만 나머지 2개가 잘 되는걸 보면 트랜시버 문제는 없는 걸로...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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