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Diary

장난꾸러기

손가락귀신 2007. 1. 10. 18:53

종규 & 형은
웃찾사 장난꾸러기에서 잊지 못할 웃음을 남겨준 김형은이 새벽 1시에 심장마비로..
26살이던데, 교통사고로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됐다.

아침 출근전에 네이버 검색순위 때문에 클릭을 해서 알게 됐는데,
그 새 이미 초딩들이 각종 악플로 난도질을 해놨더라..

내가 어린 너희들을 위해 기도해줄게.
너희들이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때,
그런 악플들로 유가족들이 받을 상처를 똑같이 당하게 해달라고..

...당장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는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