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웹에 버전의 번호를 붙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금까지의 웹 발전을 단계적으로 평가해 왔다. 그럼 현재는 어느 정도까지「웹 3.0」시대에 가까워진 걸까?
 
최근에 있었던 한 협의에서 어떤 클라이언트의 애플리케이션은 웹 2.0에 대응될 수 있었다. 틀림없이 이 클라이언트는 현재 넘처 나고 있는 웹 2.0 관련 기사를 닥치는 대로 읽었을 것이다.

필자는 웹 관련 기술의 진화에 대해 설명하고 ‘웹 2.0이란 단순히 하나의 콘셉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렸다. 결국 그의 애플리케이션에는 실제로 웹 2.0의 콘셉트가 투영되었다.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필자는 웹에 버전의 번호를 붙이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웹 1.0은 어디로 갔나? 
여명기의 웹은 열기에 들뜬 상태에서 기업이나 개발자 모두 이 새로운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연구했다. 최초의 시도는 사용자에게 정보를 보내는 것. 적절한 타이밍의 정보 발신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 관리 시스템이 개발되고 사용되었다.

또, 개인 사이트는 원래 사용자의 자기표현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웹 관련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상황이 변했다.

사용자는 컨텐츠의 소비자이면서 제작자이기도 했다. 한편 웹은 데이터에 따라 결정되고 분화되어 서비스의 세분화도 진행되었다. 그 결과 사이트간 왕래가 용이해 졌다.

현재 웹 2.0의 특징 
웹 2.0의 기폭제가 된 것은 ‘웹을 플랫폼으로서 이용한다’는 생각. 다양한 웹 2.0의 콘셉트 중 주된 요소로는 사용자의 참여, 풍부한 사용자 체험, 데이터의 중요성, 웹 서비스의 활용에 의해 유연하게 결합되는 웹 등을 들 수 있다.

이 콘셉트들을 훌륭히 실현시키고 있는 기업이나 사이트의 성공예를 살펴 보자.

구글 : 웹 2.0의 콘셉트를 활용해 이 정도로 성공을 거둔 기업은 구글 밖에 없다.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은 ‘누구나 액세스 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웹 사이트와 관련된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다. 사용자는 구글을 통해 정보를 간단히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의대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구글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서비스는 웹 서비스 경유로 이용될 수 있다.

아마존닷컴(Amazon.com):아마존은 서적의 정보원으로서 뛰어난 지위에 있다. 아마존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입이 가능한 방대한 양의 서적에 대해 리뷰를 투고하는 기능, 팔리는 순으로 서적을 늘어 놓거나 그 순서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서적 판매 분야에 커다란 혁명을 일으켰다. 또한 아마존은 서적 관련 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시켰고 이것을 일반 웹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베이(eBay):사용자 참여를 진행시킨 예로 이베이만한 사이트가 없다. 이베이는 구조적으로 사용자(구매자 및 판매자)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발전한다. 또, 이베이의 다양한 기능은 일반 웹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Wikipedia):위키피디아는 온라인상의 협업을 대표하는 예. 사용자는 위키피디아상에서 데이터를 간단하게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의 컨텐츠를 이용하는 방대한 사용자들은 스스로 적절한 기사를 확실하게 게재하고 있다.

이러한 예들은 웹 2.0의 콘셉트가 가진 기본 원칙을 나타내고 있다. 위의 세 가지 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자사의 기능을 웹 서비스 경유로 다른 웹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려 한다는 것. 다시 말해 위 기업들은 ‘컴포넌트 별로 분화되어 완만히 결합한다’는 웹의 특징을 보다 교묘히 활용하고 있다.
 
협업을 진행시켜 컨텐츠 작성을 사용자의 손에 맡기고 있는 예로 예전부터 있어오던 것이 바로「블로그」. 블로그는 온라인 일기의 작성과 관리를 행하기 위한 간단한 툴에서 웹상에서의 정보 전달을 위한 성숙한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웹 2.0의 주요 특징인「협업」과「커뮤니티」. 이것들은 웹 2.0으로의 진화를 뒤좇듯 활성화 되고 있는 오픈소스 및 프리 소프트웨어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중요한 측면이라 할 수 있다.

오픈소스에서는 개발자의 커뮤니티들이 합심하여 소프트웨어의 제작과 개량에 임한다. 또,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규모가 크고 그 소프트웨어에 주목하는 사람이나 작업에 임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도 신속히 발견되어 버그가 적다.
 
웹 2.0의 흐름속에서 나타난 테크놀로지나 어프로치의 예로 예전부터 있었던 것은「Ajax」라는 풍부한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 구축을 위한 접근법. Ajax에서는 강력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오랜 세월 사용되어 온 실적 있는 테크놀로지(「자바스크립트(JavaScript)」나「XML」)를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설명한 애플리케이션 및 테크놀로지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것에서 선택했을 뿐이지만 웹 2.0의 모델을 채용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래 어떠한 것이 출현할 것인지를 예상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

웹 3.0의 시대는 곧 도래할 것인가? 
웹 2.0의 콘셉트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해진 후 자연스럽게 다음엔 무엇이 나타날까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다음 버전을 웹 3.0이라 부르는 것도 당연한 일. 벌써 떠도는 소문까지 있다.

그럼 다음 버전은 어떠한 변화를 초래할까. 아마 주요 콘셉트는 ‘테크놀로지를 더 이용하기 쉽게 만들고 상시 진행 및 상시 참여의 개념을 추구하며 웹상에 증가하는 일련의 개인정보 공개와 관련해 프라이버시 보호의 필요성’일 것이다.

앞으로의 웹은?
지금까지 웹 그 자체에 대해 공식 발표의 버전 번호를 붙인 게 아니라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웹에 대해 발전 단계에 따른 번호를 매겨 왔다. 웹의 시작은 정보 전달이 주요 콘셉트였던 웹 1.0. 그것이 사용자의 참여를 중요시하는 웹 2.0으로 진화했다.

그렇다면 급속한 진화를 거듭하는 웹의 다음 모습은 어떠한 양상을 보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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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와 스탠포드 대학에서 만난 안철수 박사는 "사람들의 인식변화를 담고 있는 게 웹2.0의 핵심 키워드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화가 디지털화로 이어지면서 '탈권위주의'같은 데 익숙해진 세대들의 감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안박사 말처럼 웹2.0을 무기로 진땀나는 승부를 벌이고 있는 곳은 대학 벤처창업센터에 입주한 20대 기업인들이다.
연대 신방과 3학년 휴학중인 표철민 위자드웍스(www.wzworks.com)사장은 '개인화포털'이란 이름으로, 광운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영욱 올블로그(www.allblog.net)사장은 '블로그포털'이란 이름으로 뛰어들었다.
표철민 사장(22)은 싸이월드에, 박영욱 사장(24)은 네이버라는 기득권 플랫폼에 대항하는 오픈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
표 사장의 위자드닷컴(http://wzd.com)은 지난 8월 첫 베타서비스이후 회원수 1만명을 넘었으며, 박 사장의 올블로그는 등록 블로그 2만개, 하루 4만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블로그포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둘은 다르다.
표철민 사장은 웹2.0의 철학중 '철저한 개인화'에, 박영욱 사장은 '민주주의적인 운영을 통한 공유와 참여'에 주목한다.

◆컴퓨터 매니아가 벤처사장으로

표철민 사장은 위자드웍스가 두번째다. 6년전 중학교 3학년 때 '다드림커뮤니케이션'이란 도메인등록대행업체를 만들었다. 국내 최연소 창업자다.
닷컴열풍이 거셀 당시 다드림은 3개월 동안 1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만큼 잘나가다 언론에 보도되면서 문을 닫았다.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 고객들에게 학생기업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신뢰를 잃은 것이다.
표 사장은 "학교갔 다오면 100만원, 150만원이 입금돼 있었다. 다드림은 한 때 업계 3위까지 갔는데, 언론에 알려진 뒤 망했다. 2004년 초 회사를 접고 모바일특허 3건을 출원한뒤 학교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표철민 사장은 어릴 때부터 컴퓨터 마니아였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때까지 방송국일을 할 만큼 언론에도 관심이 많다. 다드림 실패 이후 다시 창업을 결심하게 된 것은 대학 2년 때 액센추어 마케팅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부터다.
"조용히 쉬고 있는데, 미국쪽 뉴스를 접하면서 '촉수'가 움직였다."
표 사장은 올 4월 레지스트리청소 프로그램인 '이지클린(EzClean)'을 만든 김현철씨(컴퓨터산업공학 3학년) 등과 의기투합해 위자드웍스를 창업했다. 위자드웍스에는 연세대에 창업분야, 컴퓨터정보분야 특기자로 입학한 표사장과 김현철씨외에 배재민씨 같은 디자인전국대회 수상자 등 12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박영욱 사장 역시 블로그설치툴 '태터툴즈'와 야후와 네이버 등을 옮겨다니다 재미삼아 만든 올블로그로 창업까지 하게 됐다.
지난 2004년 정보통신부 장관 주최 벤처창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그 자금으로 최근 RSS 관련 특허 3개를 출원한 것. 올초 자본금 1억5천만원짜리 회사를 만들게 됐다.
박 사장은 "어릴 때부터 컴퓨터가 좋았다. 블로그를 여러개 만들다 보니 갇히지 않은 블로그가 필요했고, 숨은 진주같은 블로거들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독특한 기업문화가 창의적인 서비스로

위자드웍스 직원은 12명. 연대공학관 1층 벤처센터에 입주해 있다. 이달 10일까지 직원채용공고도 냈다. 직업과 나이불문.
표철민 사장은 "상근인력은 나를 포함 3명이지만 수요일 팀장회의와 일요일 전체회의를 통해 중요사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우리회사에는 연대 정보특기자회 회장님 등 마니아 전문가들이 많지만, 인턴경력이 있는 직원들도 절반이 넘어 회사로서의 조직문화를 갖추기엔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올블로그는 광운대 벤처창업센터 3층 '생각이 솟아나는 방'과 '열정이 가득 차는 방'이란 이름을 가진 두개방에 입주해 있다. 박영욱 사장 옆에는 개발을 총괄하는 김진중 부사장(29)과 다음과 NHN, 야후코리아를 거쳐 합류한 유정원 부사장(36)을 비롯 7명의 동지들이 있다.
박 사장은 "내년까지 회사규모를 30명까지 키울 계획"이라며 "유정원 부사장과는 '띠동갑'이 될 뻔 했지만, 나이는 회사운영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이 바라는 세상은 이런 것…개인화포털과 블로그포털

표 사장의 위자드닷컴에서는 PC든 노트북이든 특정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내게 맞게 꾸며진 포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윈도를 쓰든 리눅스를 쓰든 인터넷익스플로러든 파이어폭스든 검색은 네이버에서, 뉴스는 다음에서 가져오고 디자인은 내맘대로 고를 수 있는 것.
에이젝스(AJAX)같은 차세대 인터넷기술을 웹상에서 구현했기 때문이다.
박 사장의 올블로그는 사용자가 어떤 블로그를 쓰든 서로 연결시켜 준다. 얼마나 많이 봤느냐, 얼마나 많은 추천이 있었느냐에 따라 메인사이트가 바뀌는 블로그미디어이고,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검색사이트기도 하다.
표철민 사장은 "우리는 웹2.0에서 순전히 개인화에만 집중한다. 싸이월드처럼 남에게 보여주는 내모습을 지향하는 게 아니고 현실속 내가 설치하려는 것들을 중심으로 모든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되도록 하는데 관심 있다"고 말했다.
반면 박영욱 사장은 '개인화'보다는 '참여'와 '공유'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1인 미디어인 블로그가 발전하려면 파워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올블로그를 만들었다. 서비스 운영면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대 벤처사장에게 쏟아지는 기성세대 관심

웹2.0은 블로그, 게시판, e메일, 기사 등 디지털화된 콘텐츠가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계하는지를 가늠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소통'이다.
그래서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안문석)에서 기구개편 및 사업자분류체계를 논의할 때에도 관심사안이다. 국가가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이용을 어떻게 활성화할 지,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지 않는 정치사회적인 제도를 어떤 식으로 보장할 지에 주목하고 있는 것.
독재권력시대에 정의된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탈권위주의 시대에는 어떻게 재정립시키느냐의 문제와도 관련있다. 산업에 관심있는 정통부와 공익에 관심있는 방송위가 합쳐진 조직을 만드는 일과도 같은 얘기다.
기성 기업들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위자드웍스의 서버 및 개발장비는 엔씨소프트가 지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KTF, LG CNS 등 대기업들과 공동개발 및 개인화솔루션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중 국내 대형 SI회사와는 개인화솔루션 공급계약을, 이르면 2월중으로 벤처캐피털이나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도 받게 될 전망이다.
올블로그 역시 기성 기업들이 지원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버와 회선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소빅창업투자 등 벤처캐피털들의 관심도 많다.
표철민 위자드웍스 사장은 "위자드닷컴 회원이 늘면 일단 사이트광고가 이뤄지겠지만 매우 개인화된 광고가 미래추세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네이버와 계약을 맺지 않으면 콘텐츠를 네티즌에게 보여줄 수 없는 현실이 바뀌고 있다. 개인화는 우리시대의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위자드웍스는 위자드닷컴 2.0버전에서는 자체 검색엔진을 탑재하고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공개해 써드파티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욱 올블로그 사장은 "국내 VC와 미국 실리콘밸리 VC들과 투자유치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M&A(인수합병)을 위한 게 아니라 정말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데 함께 갈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위자드웍스는 일본, 올블로그는 중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문화적인 장벽 때문에 기성 포털들도 쉽지 않았던 해외진출을 '웹2.0'을 무기로 한 어린 벤처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인터넷 세상에 대한 새판짜기는 해외에서 판가름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료출처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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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구글 등, '생각하는 검색엔진' 서비스 개발 착수

웹 2.0의 대중화도 안된 단계에서 웹3.0 서비스를 위한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

웹2.0는 단순한 컨텐츠 제공을 의미하는 웹1.0 단계에서 한발짝 성큼 나아가 사용자 기반의 플랫폼을 우선시하며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웹2.0 시대에도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컨텐츠가 평면적으로 제공되는 수준이라는 불만을 벗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등지에서는 '가치평가된 컨텐츠 제공'이 가능한 웹3.0 서비스가 싹을 틔우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13일 '상식을 갖춘 웹?(A Web guided by common sens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웹 3.0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예고했다.

컴퓨터 과학자들과 IT 분야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신생기업들은 최근 웹 검색에 따른 결과가 단순한 '컨텐츠 목록'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제공해주는 '지침서' 같은 수준이 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서비스가 상용화되기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회의론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IBM과 구글 등 거대기업들은 웹 3.0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단계에서는 갈만한 휴가지 추천이나 히트예상곡 등을 알려달라는 수준의 질문에 만족할 만한 답을 내놓도록 인공지능 능력을 컴퓨터 프로세스에 추가하는 실험 단계에 있다.

그러나 향후 목표는 재정계획이나 고등학생을 위한 대학 진로 상담 같은 고도의 자문에 응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웹3.0의 위력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검색 예에서 잘 드러난다. 만일 "나는 따뜻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데, 예산은 3000달러이며, 11살 아이가 있다"는 질문을 웹2.0 검색엔진에게 던지면, 아마도 몇 시간에 걸쳐 온갖 비행기 노선, 호텔, 자동차 렌탈업체 목록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반면 웹 3.0 기반의 검색엔진이라면 마치 여행사 에이전트가 꼼꼼하게 작성한 것과 같은 완벽한 휴가프로그램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웹3.0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월드와이드웹(WWW) 시대는 문서끼리 연결된 단계라면 웹3.0 시대는 데이터끼리 연결된 월드와이드데이터(WWD) 단계"라고 표현한다.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이며, 의미있는 답을 내놓는 서비스가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과학자와 공학자들의 열띤 논쟁에 맡길 문제"라면서 "분명한 것은 이러한 시스템이 탄생한다면, 즉각 오늘날의 검색엔진보다 상업적으로 훨씬 가치를 인정받게 되리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 자료출처 : http://ww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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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에서 웹으로 생활 터전이 바뀐다

'웹 2.0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서 웹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PC나 노트북에서 처리했던 모든 작업들을 웹을 통해 해결하는 것. 최근 구글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웹 기반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정보기술(IT) 생활의 기본 풍속도까지 바뀌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의 밑바탕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웹 2.0이다.

'웹2.0'은 지난 2004년 처음 제기된 지 불과 2년여 만에 인터넷 세상을 완전히 뒤흔들 정도로 폭발적인 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철학적 기반을 갖고 있는 웹 2.0은 전문가들 사이에서조차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무정형이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일부업체들이 보여주는 무분별한 '웹 2.0 물타기' 행태는 '마케팅 용어'라는 비판에 상당한 힘을 심어주고 있다.

이런 한계가 있긴 하지만 웹 2.0은 일반인들의 생활 자체를 조금씩 바꾸어 놓기 시작했다. 그 중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모든 것이 웹상에서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간단한 검색은 물론 각종 뉴스와 정보 습득, 문서작성까지 모든 것을 웹에서 마칠 수 있게 됐다. 동영상을 보기 위해 따로 동영상 플레이어를 설치해 구동할 필요없이 웹에서 바로 구동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웹2.0이 가져다 준 가장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이런 변화에 힘입어 웹은 팀 버너스 리가 초창기에 꿈꾸었던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꿈의 온라인 공간'을 향해 한발한발 전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 웹2.0(Web2.0)이란

지난 2003년 오라일리와 미디어라이브 인터내셔널 간의 회의 중 처음으로 제기된 개념이다. 오라일리의 부사장 데일 도허티는 "닷컴 거품이 붕괴된 이후에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야후, 아마존, 구글 등은 뭔가 특징적인 장점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들을 '웹2.0'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묶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리고 오라일리 미디어 팀 오라일리 사장과 와이어드의 창업자 존 바텔 사장이 '웹2.0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이 세계적인 관심으로 확대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웹2.0, 완전한 웹으로 가는 관문

모든 것을 웹을 통해 해결하도록 한다는 개념이 웹 2.0을 통해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전인 1990년대 중반, 오라클 회장이던 래리 앨리슨은 네트워크 컴퓨터 개념을 내세우면서 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했다.

넷스케이프 같은 웹 브라우저와 자바 기술을 결합한 네트워크 컴퓨터가 비싸고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PC를 몰아 낼 것이라고 예언한 것.

물론 엘리슨의 네트워크 컴퓨터 비전은 무참한 실패로 끝났다. 그 당시의 네트워크 환경이 너무나 형편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보니 어떤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다운받아서 사용하기 위해선 엄청난 인내를 필요로 했다.

하지만 10년 이란 세월은 그 같은 장벽을 가볍게 허물어버렸다. 그런데다 개방과 공유라는 대의가 확대되면서 웹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형 인간'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웹1.0시대 네티즌들은 구동된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한 문서를 올리거나 웹에 갇혀 있는 정보를 불러들이는 데 주력했다. 문서를 편집하기 위해서는 관련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해야만 했다.

◆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란

뉴스 혹은 블로그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 표현방식으로, 사이트에 새롭게 올라 온 글을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문서표준이다. RSS 규칙에 따라 제공하는 글을 이용자는 RSS 리더기(RSS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를 이용해 그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일일이 해당사이트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고 사용자는 사이트 방문없이 최신 정보만 골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메일은 원하지 않는 내용을 받아 볼 수 있는 데 반해 RSS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환경은 '플랫폼으로서의 웹'이란 키워드를 앞세운 다양한 웹2.0 서비스 기반 기술들을 통해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RSS 이용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가만히 앉아서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걸러낼 수 있다. 별도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지 않아도 웹 상에서 이 모든 작업들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딜리셔스(del.icio.us)는 인터넷 사용자들의 필수품인 북마크를 웹 상으로 옮겨놓으면서 공유 개념을 덧입히는 데 성공했다. 한국의 '북마커(bookmarkr.net)' 역시 소셜 북마킹 개념을 도입해 북마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네이버는 한컴 '씽크프리(thinkfree.com)'와 서비스 제휴를 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컴퓨터에서 다운로드 받아 구동하던 오피스를 웹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이용자들은 이제 웹 상에서 각종 사전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프로토페이지(protopage.com)'은 아작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인 온라인 포스트잇을 선보여 언제든 작성한 간단한 메모를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웹에서 구현할 수 있는 사전이나 워드프로세서 등은 이미 웹을 기반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웹 2.0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네티즌들은 언제든 문서나 정보 등을 온라인에 올려 놓을 수 있게 됐고 자신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컴퓨터 없이도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다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정보를 꺼내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웹2.0'은 '사용자 위한 투자' 개념

여러 사람들이 함께 나눌 수 있다고 해서 공유라는 개념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짜증날 정도로 '버퍼링' 시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공유라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해지기 십상이다.

김중태 IT칼럼니스트는 대표적인 UCC(이용자 제작 콘텐츠) 사이트인 유투브의 가장 큰 장점은 "인증이 필요없고 동영상 프로그램이 가벼워 곧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곧 사용자 중심이라는 철학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유튜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사용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을 간소화한 것이 주효한 때문이라는 것이다.

◆트랙백(Track Back)이란

자신이 작성하는 글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일종의 의사소통 기능으로 블로그, 위키위키, 뉴스사이트 등에서 사용하는 역방향 링크를 말한다. 상대의 글에 단순이 댓글을 남기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트랙백을 보내면 언제든 해당 블로그의 글로 옮겨다닐 수 있다.

판도라TV(pandora.tv)의 황승익 이사는 "웹2.0은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새로운 세계나 마찬가지지만 결국 핵심은 사용자에게 주도권이 있느냐 없느냐"라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계속 생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과 인력이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고 밝히고 있다.

또 그는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인 웹2.0 기반의 컨텐츠 서비스는 바로 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웹2.0 환경이라는 것은 철저하게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끊임없이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영구적인 서비스를 지향하는 플랫폼 투자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네티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포털보다는 RSS를 통해 웹을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컴퓨터에 깔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례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야말로 웹2.0은 웹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진정한 웹인 셈이다.


♣ 자료출처 : http://ww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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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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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포털의 검색 서비스에 있어 핵심 키워드는 멀티미디어와 UCC였다. 이에 따라 포털은 경쟁적으로 관련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치중해 왔지만, 결국 검색으로 발걸음을 되돌리고 있다.

'웹2.0'이란 단어는 현 시점에서 좀처럼 듣기 힘들다. 지금은 아무도 입에 담기 꺼려하는 이 단어는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업계 최대의 화두였다. 수많은 행사가 개최됐으며, 각종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모든 IT 비즈니스에서 웹2.0이 들어가지 않으면 마케팅이 되지 않았고, 이 단어가 포함되지 않은 각종 콘텐츠는 검색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정도였다.
이러던 것이 최근 자취를 감춘 이유는 웹2.0 개념이 적용된 상용 서비스들이 실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을 논의할 필요없이 실제 서비스에 대한 효용성을 논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그 중 국내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바로 UCC(사용자 제작 컨텐츠) 관련 서비스다.

웹2.0은 사라지고 UCC 부각

AJAX, RSS 등 웹2.0의 골치 아픈 기술적 이슈를 떠나서 인터넷 이용자들은 사용하기 편한 UCC 서비스에 열광하고 있다. 네이버의 지식iN이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블로그나 카페 등 웹2.0 붐 이전부터 존재하던 서비스를 비롯해, 최근 포털 및 전문업체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동영상 UCC가 대표적이다.
때문에 최근 인터넷 관련 컨퍼런스는 UCC를 전제로 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포털에서는 멀티미디어 UCC 서비스 강화로 사용자 만족도와 이로 인한 트래픽 증가에 열을 올리고, 기업에서는 UCC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에 관심을 쏟고 있다.
반면, 태깅 및 RSS를 활용한 서비스, API를 공개해 직접 자신만의 페이지를 만드는 등 비교적 복잡한 웹2.0 서비스들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의 ‘공개 API’, 야후코리아의 ‘허브’ 등은 여전히 미래 가능성만을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다양한 형태 검색 서비스, 검색 수요 분산

이에 따라 포털은 신규 서비스 출시에 앞서, UCC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검색 강화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 이용자들의 정보교환이 텍스트에서 멀티미디어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지식검색 등 텍스트 위주의 검색 이외에 동영상, 지역, 블로그, 카페 검색 등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검색 결과를 원하는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의 검색 강화를 의미한다.
랭키닷컴에 의하면, 포털 검색 섹션의 주간 방문자 수는 지난 1월 첫째 주 2,200만 명에서 7월 넷째 주 2,198만 명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식검색 섹션은 동기간 1,457만 명에서 1,402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경향은 지식검색 이용패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동기간 지식검색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은 6분2초에서 4분52초로 1분 이상 감소했고, 방문 페이지도 24.43에서 19.91로 4페이지 이상 감소했다.
랭키닷컴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다양한 형태의 검색 서비스들이 제공되면서 검색 수요층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주간 방문자수는 1월 첫째 주 1891만 명에서 7월 넷째 주 1947만 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UCC 검색 강화에 나선 포털들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네이버는 공공기관 및 각종 단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전문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첫눈의 인수 및 서치솔루션 등 R&D 조직을 통해 검색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120만 동영상을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는 동영상 검색 서비스 중 장면검색 등의 기능으로 이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든 블로그, 카페, 포토에 태그기능을 결합했고 추후 태그를 기반으로 한 신규 검색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NHN의 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게시판 및 블로그 등 UCC 검색을 보강해 더욱 다양한 검색결과를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검색에 집중해 내년에는 일본 검색시장 진출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별도의 검색 R&D 조직을 구성해 자체검색엔진 개발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검색포털'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카페, 게시판, 동영상 UCC 검색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게시판 검색을 시작으로 도서본문 검색 및 쇼핑검색을 연달아 오픈하며, 차세대 검색 성장 동력으로 동영상 검색에 집중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김동일 CFO는 "지난 2분기 다음의 실적 중 미디어 부문의 약진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향후 UCC 및 동영상 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자체검색엔진을 통해 검색DB 확대를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자체검색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말경 네이트닷컴 및 싸이월드와 연계한 검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싸이월드와 달리 검색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네이트닷컴은 이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00만 가입자가 생산해 내는 UCC에 대한 검색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외에 야후는 태그 기반의 소셜 서치 서비스인 '허브'와 내가 찾아낸 홈페이지의 관련 웹사이트까지 찾아주는 신개념 검색 서비스인 '웹자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 국내 시장에서 통용되기에는 시기상조인 감이 없지 않지만, 태그 기반의 UCC 검색과 검색의 커뮤니티화 전략을 내세우며 검색의 세계화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자료출처 : http://ww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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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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