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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0 연비

Daily/Infiniti Q50 2015. 7. 23. 21:55

 

 

 

오공이 카페에 보면 '연비 어디까지 찍어봤니?' 하며 본인들의 기록을 올려 놓는다.
사실 저 기록은 어디에도 쓸모는 없다. 단지 본인 활동 지역에서의 평균 연비만이 중요할 뿐.
난 단지 몇 rpm의 몇 km에서 가장 연비가 좋다고 나오는지 체크해 보기 위해 단계별 테스트를 해봤다.
7단 기어 들어간 상태에서 3분 정도 rpm 유지한 결과는.

 

  • 2000~2200rpm 속도 110~125km : 평균연비 17km, 순간최고연비 18km
  • 1800~2000rpm 속도 100~110km : 평균연비 18km, 순간최고연비 19km
  • 1500~1800rpm 속도 85~100km : 평균연비 20km, 순간최고연비 22km
  • 1200~1300rpm 속도 72~78km : 평균연비 28km, 순간최고연비 31km

 

오공이는 뻥뚫린 자동차 전용도로를 다닐때 75~80km 속도로 다니는게 가장 연비가 좋다는 것이 결론이다.
하지만 저 속도를 유지하려면 1200rpm 으로 겔겔대면서 안스럽게 주행해야 한다.
물론 저렇게 아끼려고 오공이를 산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냥 저렇게 하면 연비가 잘나온다는 얘기다.
난 요즘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면서 차 없는 도로를 달린다.
그래도 신호받고 뭐하고 하면 평균 연비는 15~16km/l 가 나온다. 만족이다.
아끼려고 하면 충분히 더 아낄수 있으니.

 

참고로 오공이의 공식 연비는 시내 주행시 13km/l, 고속 주행시 18km/l, 평균 15km/l 이다.

 

 

 

내리막을 잘 이용하면 40km/l 도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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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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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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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데리구 산책이나 많이 하고픈데, 회사-집만 반복하고 있구나 ㅋㅋ
장마기간이라 비만 냅다 오고 땡볕에 틴팅 한번 구경 못하고 세차는 맨날하고 차는 맨날 더러워지고 ㅋㅋㅋ
따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오공이를 위한 악세사리들이나 쇼핑해 봤다.
국내 쇼핑몰에서는 정말 쓰레기스러워서 말도 안나온다. 물건도 얼마 없으면서 가격은 오라지게...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를 비교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알리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상품도 많고 가격 경쟁력도 있다. 싼 가격에 눈돌아서 마구 긁어버렸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한달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점 ㅋㅋ
오공이도 나왔으니 이제 서두를 것도 없고... 무사히 오기만 해라.

 

값싼 실내등/번호판 LED와 보호필름, 방향제는 이미 구매해서 다 발라버렸다.
특별히 방향제는 형수님이 꼽아주셨음. 양키캔들, 이거 한방에 하루만에 새차 냄새 싹 사라졌다.
도어캐치랑 도어스커프는 고민중이다. 조금 양아스럽긴한데 조금 diffrent 하고도 싶고.ㅋㅋ
요즘은 그냥 출근 1시간 퇴근 1시간 오공이 보는 재미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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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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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i Q50

Daily/Infiniti Q50 2015. 6. 28. 22:32

 

 

 

8년차 9만키로 아반떼 HD님.
정말 잔고장 한번 없이 나의 두 다리가 되어줬던 너무 고마운 첫번째 애마.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나를 추월하는 외국마들이 주는 모욕감에 더 이상은 못참겠다.
운전하면 어디서 꿀리지 않는 난데, 촐싹대며 칼질하는 것들에게 도로위의 중후한 예절을 가르치고 싶다.
(이런게 아닌데; 일이 점점 커지는 듯!)
결론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외제차를 한번쯤 타보고 싶다는 것.

 

회사의 일개 직원으로서 큰 거부감 없이 출퇴근할 수 있는 내 맘속의 외제차는 폭스바겐 골프였다.
훌륭한 연비와 크지 않은 아담한 싸이즈, 꿀리지 않는 성능이 바로 내가 꿈에 그리던 애마였다.
사실 시승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았는데, 누군가의 충고로 떠밀려 시승을 해보는 순간.
아... 운전석에 앉았는데 아반떼보다 작은 실내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딱히 이뻐보이지 않는 실내 인테리어와 수동 시트 조절이 나를 실망스럽게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차값 높이려고 쓸데없는 옵션을 다 쑤셔박아놔서 그렇지 외제차는 옵션이 많지 않다는걸 말이라고...
물론 공감은 하지만 내 기준의 외제차 풀옵에 적어도 자동 시트 조절은 기본이다.
뒷자석도 오래 앉아있으면 불편한 것 같다는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시승후에 딜러 얘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냥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꿈꾸던 차 시승이 그냥 저 정도였다니... 저걸 사야하는 것인가... 하는.
그 옆에 CC와 GT도 똑같은 인테리어, 아 저 인테리어 나랑 안맞네. 눈에 거슬려 ㅜㅜ
골프 오너님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내가 너무 큰걸(?) 원했는가보다.

 

급하게 내 최근 꿈속의 차를 다시 나열했다.
Golf 2.0 TDI, Infiniti Q50, BMW 320D... 물론 브랜드에서 가장 하바리들이지만 나에겐 이들이 꿈이었다.
내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건 아반떼이지만, 혼자인 지금 나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는 놈은 니놈들 중 하나렸다.
골프는 광탈! 바로 옆의 인피니티 매장으로 쓸쓸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Q50을 시승하는 순간.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모두 흠잡을데 없었고, 파워풀한 제로백, 훌륭한 연비.
유레카!라는 생각이 빡!들었다. 이런걸 바로 돈 주고 사는거지.
차도 즉시 출고가 가능하지만, 평일에는 바빠서 차 구경도 못할것 같아 다음 주말로 선택했다.
아끼고 정줄데도 없는데, 너를 물고 빨아주마. 아반떼를 BMW급으로 모셨으니 너는 페라리급으로 모셔줄게.
해야할 공부가 매우 많지만 너부터 공부할게.
한가지 맘에 걸리는게 있다면 내 옷이 아닌듯한 느낌, 오바하는 느낌에 약간 불안하기도 하지만,
잘 적응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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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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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차 사는 걸 보니 돈이 많군. 한잔 얻어 먹어야지. 2) 차 사느라고 돈이 많이 들겠군. 한잔 사줘야지. 이 두 가지 고민에 휩싸입니다.. 에이, 천년도 못 사는데 꼭 하고 싶은 건 해야지!! 홍O씨의 몸에 딱 맞는 옷을 위해, 1)을 선택하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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