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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을 수 없다며 초긴장하고 잔 덕택에 6시 반에 첫 출항하는 여객선을 탔음.
해금강 사자바위, 십자동굴, 촛대바위, 선녀바위 등을 지나 외도로 가는 여객선.
하지만 파고가 2미터였고 안그래도 바다 완전 무서워하는데 안무서운 척하느라 정말 미치는줄 알았음.
그래도 목숨걸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 몇장 건지긴 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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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20회를 장식한 외도 보타니아에 들어서는 순간,
누구보다 빨리 최정상에 올라 아무도 없는 배경에 레알 준상이네 집 한번 제대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찍었음.
일등으로 올라가서 완전 다찍고, 아무도 없는 줄로 알았던 준상이네 집 안에까지 들어갔다가 집 주인님 나오셔서 도망치듯 다시 나왔지만... 결국 찍었음.
이번 여행의 메인, 너무나 아름다운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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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의 바람의 언덕에도 들러서 먼저 아침으로 멍게비빔밥 시식. (내 입맛엔 맞지 않음;)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기> 표지판을 따라 올라갔것만 내려오면서 보니 올라갈 땐 완전 돌아간 것이었음.
네덜란드 스타일로 풍차 한번 구경하고 부산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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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등대부터 보려고 했는데, 심하게 비포장도로에 심하게 굽어진 길을 따라 갔더니.
아니 웬 그림에서 보던 그 등대가 아니고 매우 초라해 보이는 등대 하나; 저거 보려고온거 아닌데 ㅜ
하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빨리 그곳을 벗어나고 싶었음.
즉시 대연동으로 가서 쌍둥이돼지국밥을 먹으려 했는데 이게 웬걸, 주차장도 없는데 점심시간도 지난 시간에 웬 줄이; 어디서 기다리라고;
결국 그냥돼지국밥 먹었음.
태종대유원지에서는 줄이 너무 길어서 다누비열차 안타고 걸어가다가 비내려서 돌아왔음.
이날의 라스트, 사찰 아래로 파도가 철썩이는 수상법당 해동 용궁사.
하지만 여기도 연등 쇠꼬챙이ㅜ. 연등 켜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야경이라도 찍으려고 했더니... 피곤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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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해물찜으로 원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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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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