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나는 버스를 기다리는 줄에 서 있음. 근데 발 바로 옆에. 담배꽁초 밭 발견. 이런적 없었음...
아 이런 쓰레기 같은... 대체 어떤 쓰레기 같은 것들이 이렇게 길바닥에 집중적으로 꽁초를 투하했을까.
약 5미터 옆에 쓰레기 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생각으로 이런거냐고 한번 물어보고 싶다.
국과수에서 저런거 검사해서 DNA 검사하고 팔찌 채우고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데도 나오게 해주고 그래야 안저러지.
물론 저 광경을 보고도 사진만 찍고 버스를 탄 나도 문제긴 하지만 애초에 쓰레기 통에 잘 버리면 이런일 없자너.
이건 뭐... 초딩학생도 아니고 흡연 나이 대략 스무살은 넘을텐데,
"아저씨, 담배꽁초 이렇게 아무대나 버리시면 안되요." 이래야 쓰레기통에 버리려나.
강남에서 저랬으면 내 이렇게까지는 안하는데, 동네 창피해서 정말 살 수가 없다.
진짜 의식수준 좀 높이자. 경기도민 티내지 말구 쫌.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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