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의 이름은 수국 꽃입니다.
낙산사에 아름답게 핀 걸 보고 찾아냈는데 Made in Japan 이군요.
6~7월에 피며 색이 변하며 처음엔 연한 자주색 -> 하늘색 -> 연한 홍색 이 된다고 합니다.
꽃말은 진심과 변덕이라는데, 왠지 진심에 더 어울리는 꽃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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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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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량 무궁화들이 많은지 한 곳에만 무려 세 가지 색상의 무궁화가 뭉쳐 있었다. (사실 조금 흩어져 있었다.)
대략 7~9월 사이에 많이 볼 수 있고, 꽃잎이 위 사진처럼 다섯장이란다. 다섯장이 아니면 무궁화가 아닌거다...... 아닐지도 모른다.
날이 어두워서 잘 안나올까봐 밝게 찍었더니 너무 밝다;
그나저나 내가 꽃 찾아다니고 이런 놈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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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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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가도 이런 아이템들이 보이면 카메라를 찾는 호르몬이 분비되는가보다.
이전엔 해바라기 따위에 관심도 없었는데, 야생 해바라기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옵션으로 벌도 달려있다. 두 마리였는데, 아쉽게도 한 놈만..
조금 아쉬운건 해바라기가 좀 더 왼쪽 구석으로 초큼 내려오고, 뒤에 교회 포커싱도 초큼 더 선명하게 했어야 되는데..
그리고 비 온 직후라 하늘이 구름으로 도배를... 파랬으면 더 이쁘지 않았을까... 아니면 말고...
* ISO 320, 셔터 1/64, 조리개 F/5.7, 노출보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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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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