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꿈에 요래 생긴 뱀이 나왔다. (생긴건 정말 똑같이 생겼음.)
집에 들어왔는데 식구들이 뱀과 함게 있었다.
뱀이 나를 보더니 다가왔다.
애완뱀이겠거니, 조심스레 손을 들어 뱀의 머리에 손을 댔다.
이 커다란 뱀이 강아지처럼 내 손에 머리를 비벼댔다.
일어나서 집안을 거니는데 목마를 타듯이 내 어깨로 올라와 계속 따라다닌 꿈이었다.
마치 애기가 목마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
꿈에서 깼을 때는 뭔가 메시지를 전달 받은 듯한 느낌...
무슨 꿈일까... 태몽은 아닐테고... 로또 사라는 메시지인가.
내일 오후 8시45분이 되면 알겠지. 무슨 꿈인지...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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