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에 해당하는 글 2건

갤럭시 S3

Daily/Diary 2012. 8. 24. 23:30

컴백 SKT.
아이폰 때문에 KT로 건너가 나름 스마트한 생활을 누렸으나, 역시 난 SKT가 좋아ㅜ
어차피 특별한 기능 사용하는거 없고 기기할부도 끝나고 해서,
요금제 줄이고 알뜰하게 살아보려 하였으나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 법.
다시 프리미엄으로 요금제를 올려 놓으니 이 요금제라면 핸드폰을 공짜로 살 수 있다는...
그래서 질렀습니다. 갤3.
아이폰5를 기다리지 않은 이유는 일단 아이폰의 모든 기능은 파악됐고,
갤럭시 제품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써보고 싶었음. 일단 Tmap과 DMB. o(T_T)o
아무래도 아이폰은 애플 계열의 제품들이 많지 않다보니 활용을 잘 못하고 있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고 만약 갤3 쓰다가 아이폰이 더 나은거 같으면 그 때 쯔음해서 아이폰6 정도로 바꾸면 되니까 ^^
일단 하루 써 본 후기.

뭔 스토어가 이리도 많은지... 아이폰처럼 app store 하나로 통일이 안되나...
아이튠즈 안쓰고 탐색기로 작업이 가능하니 좀 편한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배터리는 역시 스마트폰의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
나머지는 아이폰과 차이를 그닥 모르겠음 ^^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



홈버튼 작동에 이상이 생긴지 어언 반년.
반년만 더 기다리고 아이폰5 바꿀 생각에 그냥 방치하려다 무료한 나머지 그냥...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가장 흥미로운 무료 수리 방법은 바로 딱밤.
손꾸락으로 홈버튼에 딱밤을 날리다 보면 그 틈 사이로 먼지가 아주 가관;
신기하긴 하지만 버튼은 여전히 작동하지 않고 손가락은 부어 오르고...
지금까지 한 천대 정도는 메겼음... 작동 안함...

그리고 사설 수리나, 인터넷으로 홈버튼 사서 셀프 수리하는 방법이 있지만,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은 AS를 받으러 다니기 힘들고 돈도 초큼 아깝고.
또 셀프로 하겠다고 함부로 뜯었다가는 더 큰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니 이 방법들도 그닥...

그 때 내 눈길을 끌은 한 남자의 수리 후기.
아이폰 수리를 대우일렉서비스센터에서 하고 있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홈버튼 수리를 WD-40으로 하더라고;
어짜피 작동안하는거 간단하게 따라해보려는 생각에
집안 구석에서 WD-40 찾아내서 한 두 방울 만들어 살짝 떨구고 버튼 안으로 스며들도록 이쑤시게로 살짝 눌러주다가
약 1분쯤 지나도록 계속 연타를 날리니 오 대박! 갑자기 홈버튼 막 작동해 ㅋㅋㅋ

결국 수리비 0원 시간은 한 3분?? 만에 홈버튼 해결~^^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