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에 해당하는 글 2건



허도 천도


이각, 곽사는 천자를 차지하고 나서 스스로 대사마, 대장군 지위를 가지더니 결국엔 둘다 천자를 죽이고 천자가 되려 한다. 태위 '양표'와 '주전'은 이각과 곽사를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 이각과 곽사를 이간질 시키고 그 둘은 서로 싸우다가 금새 원수지간이 된다. 이각은 천자를 납치해 미오성에 감금하였고 싸움을 말리려는 60인의 중신 제후들까지 감금한다. 이 때 곽사 휘하의 '가후'는 이전에 천자를 훔쳤던 과오를 반성하고 천자와 밀회를 가지며 천자를 안심시킨다. 이각이 욕심을 부려 군사들이 점점 흩어지고 있던 찰나 토후 '장제'가 더는 참지 못하고 군사를 일으키니, 이각과 곽사는 싸움을 중단했고 감금한 천자와 제후들도 풀어주었다. 천자가 수도를 다시 낙양으로 옮기기로 명하고 이동하는 길에 이곽과 곽사가 쫓아와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한다. 황폐한 낙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자 조조가 있는 산동으로 사람을 보내 천자를 보좌하도록 한다. 조조는 하후돈을 선봉으로 하고 낙양으로 진군하여 이각의 군사들을 몰아내고 교위가 된다. 조조의 모사 순욱은 수도를 낙양에서 허도로 옮길 것을 권하자 조조는 헌제를 설득하여 다시 한번 천도한다.



서주를 뺏긴 장비


보수를 끝내고 궁궐이 다시 안정적이 되자 조조는 유비와 여포가 함께 있는 것에 대해 고심하자 순욱이 묘책을 내어 유비를 서주목으로 정식 발령하고 여포를 죽이라는 밀명도 함께 보낸다. 하지만 조조의 속셈을 알아차린 유비가 여포를 죽이지 않자 이번에는 남양의 원술을 치도록 명을 내린다. 천자의 명이라 어쩔 수 없이 출전을 하는데 장비는 남아 서주를 지키게 하였다. 유비가 장비에게 금주령을 내리지만 장비는 참지 못하고 술에 취해 여포의 장인인 '조표'를 폭행하니 조표는 소패의 여포에게 편지를 써 텅빈 서주를 치도록 한다. 여포가 쳐들어오자 술에 취한 장비는 잠에서 깨 여포와 상대하다가 성을 버리고 유비가 있는 회남으로 도망간다. 이 소식을 듣고 사기가 떨어져 퇴각을 하는 유비군에게 여포는 소패성을 넘겨준다.



옥새를 얻은 원술


아버지를 잃은 손견의 아들 손책은 힘을 기르기 위해 잠시 원술에게 의탁한다. 손책은 회의교위가 되어 원술의 요청으로 여강 땅을 탈환해 준다. 손책은 때를 정해 옥새를 담보로 원술에게 군사 3천을 지원받아, 친구 '주유', 현인 '장소', '장현' 등과 함께 양자강 이남을 차지하였고 유요 휘하의 장수 '태사자'도 얻게 된다. 이 때 동생 '손권'도 장수 '주태'와 함께 큰 활약을 하는데 싸움에서 부상을 입어 죽어가던 주태를 명의 '화타'가 살려낸다. 원술은 손책이 맡겨 놓은 옥새를 돌려달라고 하자 거절하고 우선 유비, 여포를 친 뒤 손책을 공격하기로 한다. 원술은 소패의 유비를 공격하기 위해 서주의 여포에게 재물을 보내 유비를 도와주지 말것을 약속 받고 '기령'에게 7만의 군사를 주어 출격시킨다. 하지만 소패를 빼앗기면 서주도 안전할 수 없으니 여포는 유비와 기령을 성으로 초대하고 묘기를 부려 두 사람의 싸움을 없던 일로 하고 해산시킨다. 원술이 이번엔 여포의 딸과 자신의 아들을 혼인시켜 사돈을 맺으려 하자 여포는 흔쾌히 수락하였는데 이 소식을 들은 노인 '진규'가 여포를 찾아가 원술의 속셈을 얘기하자 여포는 딸의 혼인을 파기시킨다. 유비는 여포와 가까운 소패성에 더 머무르기 힘들다고 생각하여 소패를 버리고 조조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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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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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의 만행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하고 여자와 재산을 탈취하는 등 점점 심해지는 동탁의 포악함 때문에 하진 정권때 교위가 된 '오부'가 암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동탁의 호위는 더 강화된다. 원소는 사도 '왕윤'에게 편지를 써 각지에서 낙양으로 진군하여 동탁을 타도하자고 하였다. 왕윤이 몰래 대신들을 불러 뜻을 전하자 '조조'가 왕윤의 칠보검으로 동탁을 살해하려 하지만 역시 발각되어 칠보검을 동탁에게 바치는 척을 하고 '오추마'를 선물로 받아 도망치게 된다. 뒤늦게 암살계획을 알아차린 동탁은 체포령을 내리게 되고 조조는 중모현에서 수문장에게 붙들린다. 현령 '진궁'은 조조가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고 싶어하는 뜻을 알게 되어 현령직을 버리고 조조와 함께 도망친다. 조조는 사흘을 달려 아버지의 의형제인 '여백사'의 집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본인을 밀고할 것이라는 의심으로 여백사까지 모두 9명이나 죽이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진궁은 사람을 잘못 보았다며 늦은밤 몰래 조조의 곁을 떠난다.



동탁 토벌전


조조는 아버지 조숭이 피신해 있는 진류에 도착하여 인물들을 모아 군대를 결성하고, 동탁을 잡기 위해 각지의 영웅들이 낙양으로 모여든다. 조조, 원술, 한복, 공주, 유대, 왕광, 장막, 교모, 원유, 포신, 공융, 장초, 도겸, 마등, 공손찬, 장양, 손견, 원소 등 열일곱 길로부터 집결하는 이 30만 군대의 이름은 근왕병이다. 14진 공손찬의 부대는 평원현을 지나다가 유비의 부대와 합류한다. 4대째 내려오는 정승의 자손이며 그 일가에 관리가 많고 이번 맹약에 앞장섰던 원소가 추천을 받아 근왕병의 대장을 맡게 된다. 손견이 선봉에 서고 원술이 보급을 맡아 사수관으로 진격하기로 하였는데, 제북상 '포신'이 공을 먼저 세우기 위해 아우 '포충'에게 손견보다 먼저 사수관을 점령하도록 하여 지름길로 보낸다. 동탁군에서 '화웅'이 나서 포충은 단칼에 죽게 되고, 다음날 손견군에서는 정보가 화웅의 부하 '호진'을 물리치게 된다. 손견의 공을 시기하는 원술이 보급을 보내지 않아 화웅으로부터 기습을 받게 되고 부하 '조무'가 손견의 투구를 대신 쓰고 도망가 손견 대신 죽게된다. 화웅이 근왕병 본진에 와 싸움을 걸자 '유섭', '반봉' 등이 출전하나 모두 화웅의 일격에 죽게 되고, 마궁수 관우가 나서 받은 술잔이 식기 전에 화웅의 머리를 가져온다. 화웅을 잃은 동탁은 여포와 곽사에게 3만 군사를 주어 선봉을 삼고 낙양으로 가는 길목인 호로관에 10만 대군과 함께 본진을 쳤다. 그곳에서 여덟 제후들이 여포에게 막혀 공손찬 마저 후퇴하자, 장비, 관우, 유비가 차례로 합세해 한동안 명승부를 펼치다가 다음날로 승부를 미루고 각자의 본진으로 돌아간다. 그 사이 이유가 천자와 함께 낙양을 버리고 장안으로 천도하도록 동탁에게 권하게 되고, 여러 대신들이 반대하지만 낙양성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향하게 된다. 근왕병들은 천자를 구하고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 진군하였으나 동탁이 천자를 데리고 도망을 가버렸으니 허탈함에 모두 해산하게 되고 그 와중에 서로 싸우는 제후들이 생겨난다.



기주 쟁탈전


손견은 반동탁연합이 해산될 때 낙양성 대궐 뒤뜰에서 궁녀의 시체가 안고 있는 옥새를 발견한다. 원소가 이 소식을 듣게 되고 손견이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형주 자사 '유표'에게 손견을 체포하도록 하여, 손견은 유표에게 태반의 군사를 잃고 도주한다. 원소는 하내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기주목 '한복'에게 군량을 빌리게 되는데 모사 '봉기'는 식량이 풍족한 기주를 아예 빼앗을 것을 권한다. 원소는 공손찬에게 기주를 함께 공격하면 기주의 반을 주겠다고 약속하여 먼저 공격하도록 설득한 후 공손찬이 기주를 공격할 것이라는 것을 한복에게 미리 알려 오히려 원소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경무', '관순' 등 여러 대신들은 반대하나 한복은 모사인 '순심', '심평'의 말을 듣고 결국 원소를 기주에 무사입성하게 하여 원소는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 기주를 빼앗아 버린다. 그 과정에서 경무, 관순은 매복하여 원소를 죽이려다가 안량, 문추에 목이 베인다. 기주 탈취 소식을 들은 공손찬은 동생 공손월을 원소에게 보내 기주의 반을 돌려달라고 하지만 원소는 부하를 시켜 공손월을 죽이게 한다. 공손찬이 분노하여 군사를 이끌고 기주로 갔는데 문추를 당해내지 못하고 고전하자 '상산의 조자룡'이 나타나 문추를 막아내고, 유비군까지 합세하여 싸움은 더 거세어지지만 천자가 보낸 조서로 싸움은 중단되고 기주는 그대로 원소의 손에 들어간다. 유비를 처음 만난 조자룡은 공손찬보다 유비를 높게 사고 유비에게 거두어 줄 것을 청하나 유비는 나중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손견의 죽음


옥새를 가지고 강동으로 돌아온 손견이 원소와 유표에 원한을 품고 있을 때 원소의 배다른 동생 원술 역시 원소와 유표가 자신의 도움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손견을 꼬셔 원소와 유표를 치려한다. 손견의 아우 '손정'이 출정을 말렸으나 손견은 전군과 아들 '손책'을 데리고 출정하여 강을 건너자 마자 유표의 부하 '황조'를 포로로 잡고 연전연승을 하다가 적군이 굴린 돌에 깔려 죽고 만다. 손책은 아버지의 시체와 포로인 황조를 맞교환하며 휴전을 한다. 유표의 모사 '괴량'은 어린 손책만 있는 강동을 취할 것을 유표에게 권했으나 황조를 구해야 한다며 말을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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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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