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에 해당하는 글 6건



방통 천거


동오로 주유의 문상을 간 제갈양은 방통을 만나 함께 유비 휘하에서 일하자고 설득하여 추천장을 주었다. 노숙도 손권에게 방통을 추천하지만 방통의 불손한 태도에 손권이 반대하여 방통이 조조에게 가겠다고 하니 노숙이 차라리 유비에게 가라며 역시 추천장을 써주었다. 방통은 유비를 만나러 와서 추천장도 보이지 않고 일을 시켜달라고 하자 유비는 방통의 능력을 알 수 없어 일단 뇌양현 현령으로 보내는데 며칠동안 일하지 않고 술만 마신다는 보고를 받았다. 확인을 위해 장비를 보냈는데 한나절 만에 그 많은 일을 다하고 함께 유비를 만나 그 즉시 부군사로 임명된다.



마등의 최후


불안한 조조는 마등, 유비, 손권에 둘러쌓여 어느쪽으로도 움직이지 못하자 순유가 나서 마등에게 황제의 명으로 정남장군의 칭호를 하사하고 손권을 치는 명목으로 허창으로 불러들여 기습하도록 하였다. 소식을 들은 마등은 이들의 계략을 눈치채고는, 일전에 있었던 천자의 밀서로 조조를 죽이지 못했던 때를 생각하며 마휴, 마철, 마대 등과 함께 허창으로 들어간다. 마등이 조조를 만나기 전날 황규란 자가 조조의 사자로 만나러 와서는 마등을 도와 조조를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집에 돌아와 술기운에 그 사실을 발설하게 되고 처남 묘택이 조조에게가 알려 결국 마등, 마휴, 마철, 황규 등이 모두 잡혀 처형당하고 마대는 후군에 배치된 바람에 도망친다.



마초 이간계에 빠져


마등을 물리친 조조는 다시 손권을 칠 준비를 하게 되고, 제갈양은 손권을 돕기위해 마초에게 함께 조조를 치자고 제안하자 마초는 20만의 군사를 이끌고 허창으로 향한다. 상복대신 흰 갑옷을 입은 마초는 방덕, 한수 등과 함께 장안성, 동관을 뚫고 조조를 만나 맞붙게 되고 대승을 거두게 된다. 다급한 조조는 붉은 전포를 벗어 버리고, 수염도 깍아가며 위장하여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고 마초는 허저와 하루종일 일기토를 벌이기도 한다. 그 뒤에도 조조군은 서량군에 맞서다가 서로 지쳐 휴전을 하게 되는데, 마초는 어느날 조조와 아버지 마등의 의형제인 한수가 대화하는 것을 보고 한수를 조조와 내통한다고 의심하게 된다. 의심을 받던 한수의 부하들이 마초를 몰래 죽이려다가 막사에 들이닥친 마초에게 들통이 나게 되고 한수는 왼팔이 잘려 조조에게로 도망간다. 서량군은 기습한 조조군에게 포위되고 화공까지 당해 마초 역시 크게 패해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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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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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 형남4군 전투


조조는 남은 군사를 수습해 허창으로 돌아가며 조인에게 남군을, 하후돈에게 양양을, 장료, 악진, 이전에게 합비를 맡긴다. 주유는 유비에게 조인이 지키고 있는 남군를 쳐서 승리하지 못하면 남군을 취해도 좋다는 약속을 하고 전투에 임하지만 쇠뇌까지 맞으며 후퇴한다. 그 바람에 약속대로 조운이 남군을 차지하고 뒤이어 거짓문서를 작성하여 각 성의 장수들을 꾀내어 장비가 형주를 관우가 양양을 손쉽게 차지한다. 전투는 동오가 하고 땅은 유비군이 취하자 화가난 주유는 앓아 눞게 되고 노숙이 유비를 찾아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따지자 원래 땅은 유표의 땅이었고 유비의 조카인 유기를 도와 땅을 되찾게 해준 것 뿐이라며 유기가 죽게된다면 동오에게 형주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유비는 형주를 발판으로 해서 서편의 유도가 있는 영릉과 조범의 계양, 또 금선의 무릉과 한현의 장사까지 취하게 된다. 장사에서는 관우가 노장 황충과 승부나지 않는 싸움을 하다가 황충이 한현에게 의심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위연이 한현을 죽이고는 모두 투항하게 된다. 죽은 한현도 후하게 장사지내게 하자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주유의 미인계


남군과 양양을 유비에게 빼앗기게된 손권군은 합비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일으키나 태사자가 장료에게 유인되어 독화살에 당하자 손권군은 합비에서 철수하고 태사자는 곧 죽게 된다. 또한 양양에서 유기도 병으로 죽게되자 관우를 보내 양양을 지키게 한다. 유기가 죽어 다시 노숙이 찾아와 형주 땅을 돌려달라고 하자 또다시 종친 땅임을 강조하지만 서천땅에서 기반을 잡으려는 계획이 있어 그때까지만 형주를 빌리겠다는 공문으로 다시 노숙을 돌려보낸다. 하지만 서천땅을 취하지 않는다면 형주도 돌려주지 않겠다는 얘기... 하지만 형주에서 감부인이 죽자 주유는 손권의 여동생인 손부인을 이용해 미인계로 유비를 꾀어내 납치하여 형주를 돌려받으려 하는데, 제갈양은 조운에게 계략이 담긴 세개의 주머니를 주며 유비와 함께 동오로 보낸다. 주유의 장인인 교국로를 포섭하고 성안에 결혼 소문을 내어 결혼을 무르지 못하도록 하고 손권의 모친인 오국태의 점수를 따 결혼은 성사된다. 이번엔 유비를 향락에 빠지게 해 동오에 머무르게 하여 본국과의 사이가 멀어지도록 하려는데 조조가 형주로 쳐들어오고 있다고 조운이 유비를 속이자 선친께 제사를 지내야 한다며 손부인을 데리고 형주로 향한다. 손권이 서성, 정봉, 진무, 반장 등을 보내 유비 일행을 붙잡지만 무예에 능통한 손부인이 쫓아버린다. 이번엔 장흠과 주태를 시켜 유비 일행과 손부인을 모두 죽이라고 하지만 제갈양의 숨겨둔 군사들로 무사히 형주에 복귀한다. 주유는 형주도 빼앗지 못하고 손부인 마저 유비에게 빼앗긴 꼴이 되자 화를 참지 못하고 금창이 재발한다. 주유는 형주를 돌려받을 궁리를 하다가 유비와 친척간인 서천의 유장을 대신 쳐준다고 하고 가는길인 형주에 들러 기습할 계획을 세운다. 감녕, 서성, 정봉, 능통, 여몽을 앞세운 주유는 형주성 앞에서 계획이 들통 난것을 알고 조운, 관우, 장비, 황충, 위연 군에게 둘러 쌓이자 또다시 금창이 터진다. 주유는 죽음을 예견하고 손권에게 노숙을 후임자로 추천한 후 '하늘은 어찌하여 주유를 낳고, 또 제갈양을 낳았단 말인가!' 하며(기생유 하생량)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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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육계와 연환계


화살 10만개를 어이없게 빼앗겨 버린 조조는 억울하게 죽은 채모의 동생인 채중과 채화를 주유에게 거짓투항 시킨다. 주유는 이를 눈치채고 노장군 황개에게 고육계를 청하여 곤장을 때리고 황개는 친구 감택을 앞세워 조조에게 거짓 역투항한다. 주유와 방통은 곧 있을 조조와의 전투에서 주유가 연환계를 써 조조군을 물리치도록 계략을 세우고는, 동오를 찾은 장간을 이용하여 이번엔 방통까지 거짓 투항을 하게 된다. 조조의 군에 들어간 방통은 연환계가 통하도록 조조군의 배들을 견고하게 한다며 쇠사슬로 묶고는 다음 전쟁에서 내통하겠다며 다시 동오로 돌아온다. 돌아오기 전 서서가 연환계를 간파하고 방통에게 자신이 살 길을 묻자 서서에게 마등이 반란을 일으킬 거라는 거짓 명목으로 허창으로 돌아가라고 하여 서서는 목숨을 건진다. 조조 역시 화공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한겨울 동짓달 바람이 서북풍임을 알기 때문에 안심하고 100만 대군을 이끌고 동오로 진격한다. 서북풍 때문에 화공을 못쓰게 된 주유는 병이 나서 눕게 되는데 제갈양은 풍향을 바꾸겠다며 전투를 강행시키고 남병산에 제단을 쌓고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다. 삼일째 되는날 서북풍이 동남풍으로 바뀌자 주유는 바람까지 바꾸는 제갈양을 살려둘 수 없어 서성과 정봉을 시켜 남병산에 가 제갈양을 죽이도록 하는데 제갈양은 미리 준비해 놓은 조운의 배에 타 유유히 사라진다. 



적벽대전


조조는 황개의 거짓내통을 시작으로 전투중에 채화, 채중은 죽게되고 남동풍까지 불어 연환계에 선단을 비롯한 육지의 진영까지 번저 모두 재가 되고 만다. 주유는 감녕, 태사자, 여몽, 능통, 동습에게 조조군을 쫓도록 하고 제갈양 역시 조운, 장비, 미축, 유기 등에게 각 지역에 매복하여 후퇴하는 조조군을 공격하도록 명했다. 제갈양은 관우가 조조에게 후의를 입은 일이 있어 이번 전투에서 제외시키려 하자 관우는 안량과 문추를 물리쳐서 이미 그 빚은 다 갚았다며 조조가 나타나면 즉시 죽이겠다는 군령장을 쓰고 전투에 나간다. 제갈양의 예측대로 조조는 각 지역에서 참패하며 쫓기다가 화용도에서 마지막으로 관우를 만나게 되지만 관우가 의리가 중요시 하는 것을 알고 있는 조조가 예전에 한동안 환대했음을 상기시키며 목숨을 구걸해 관우는 조조를 놓아준다. 유비가 조조의 대군에 맞설 힘이 모자라 제갈양이 나서 손권을 전투에 끌여들여 조조군을 손권군으로 막게 된 전투가 바로 이 적벽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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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와 제갈양


유비는 수경선생(사마휘)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와룡, 봉추라는 인재들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찾아다니다가 단복이라는 가명을 쓰는 '서서'를 만나 군사로 둔다. 조조는 형주를 공략하기 위해 조인을 시켜 팔문금쇄진 전략으로 신야를 포위했는데 서서가 전략의 약점을 이용하여 역공하자 조인은 대패한다. 이 모든것이 서서의 지략에서 나온 것임을 알게 된 조조는 서서의 어머니를 납치하고 서서를 유인한다. 서서는 어쩔 수 없이 조조에게로 떠나며 유비에게 제갈양(와룡)을 천거하고 유비는 삼고초려하여 제갈양을 얻게 된다. 조조에게 속은 서서를 보게된 그의 어머니는 자결하고, 조조 곁에 있게 된 서서는 조조에게 그 어떤 계책도 내놓지 않았다고 한다. 



조조 vs 유표


한편 하구는 유표의 장수인 황조가 지키고 있었는데 손권은 조조의 진격로가 될 하구를 치기로 하고 감녕을 선봉으로 하여 하구를 공격하였다. 손견의 원수인 황조를 죽이고 하구와 강하를 빼앗게 되는데 이에 놀란 유표가 신야의 유비에게 형주를 맡아줄 것을 권하나 유표의 아들 유기와 유종이 있기에 거절하고, 채부인에게 위협을 받는 맏아들 유기를 강하로 내려보낸다. 유표는 곧 죽게되고 큰아들 유기를 승계자로 하는 유서를 남기지만 채부인이 그 아들인 유종에게 승계하도록 유서를 위조한다. 그리고 얼마뒤 유종은 조조의 군사에 항복하여 형주 역시 조조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채부인유종은 하후돈에게 죽게 된다.



박망파 전투


조조는 다시 30만 대군을 이끌고 7천 군사를 가진 신야의 유비에게 공격해 온다. 첫 전투가 된 제갈양은 유비에게 군사 지휘권을 받아 박망파를 중심으로 관우, 장비, 조운, 관평, 유봉 등에게 명령을 하달하고 본인과 유비는 막사 안에서 승전보만 기다린다. 조운이 하후돈 부대를 유인하고 불을 붙인 후 사방에서 매복하던 장수들이 에워싸 공격하니 하후돈은 대패하여 후퇴한다. 조조가 병사를 재정비하여 다시 박망파에 이르르자 제갈양은 다시 한번 전략을 내어 허저가 이끈 10만 대군을 화공과 홍수, 매복으로 쫓아낸다. 마지막으로 조조가 총 공세를 하려하자 좁은 번성에서 그 대군들에 맞설 수는 없어 백성들을 데리고 강릉으로 향한다. 관우와 제갈양이 유기에게 지원군을 구하러 간 사이 유비군은 조조군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조운이 고군분투하며 '순우도', '하후은' 등의 부장들을 죽이지만 유비의 식솔중 미부인만은 지키지 못하고 장비에게로 돌아온다. 장비는 장판교에서 먼지를 일으키게 하여 군사가 많은 것처럼 적을 속여 더이상 쫓아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하후걸'이란 자가 그 자리에서 장비에게 덤볐다가 한칼에 죽게 되고 그것을 본 조조군은 모두 도망갔다. 관우와 제갈양이 유기에게서 지원군을 받아와 다시 합류하게 되고 조조군은 손권과 동맹하여 유비를 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반조조 동맹


손권이 조조의 동맹 요청 소식을 듣고는 오히려 유비와 동맹을 맺고 형주를 취하려는 계획으로 노숙을 보냈는데, 제갈양을 만나본 노숙은 동오로 제갈양을 데리고가 조조와의 전쟁에서 이길 전략을 얻게된다. 조조군이 군사는 많으나 먼길을 달려와 지쳐있고 수전에 약한 것을 약점으로 들었다. 그래도 문관, 무관들이 유비와 동맹을 할 것인지에 대하여 결정하지 못하자 조조가 손책과 주유의 아내인 대교, 소교를 탐하고 있다고 하니 주유가 분노하여 조조를 처단할 것을 약속하고 다음날 손권이 주유를 대도독이자 전체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출정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제갈양의 지략을 알게된 주유는 적으로 둘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형인 제갈근을 시켜 제갈양을 붙들게 하지만 통하지 않자 제갈양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 역시도 제갈양에게는 통하지 않자 이번엔 유비를 오게하여 몰래 죽이려 하지만 함께 온 관우 때문에 손도 까딱 못한다. 조조는 채모를 선봉에 세우고 주유는 감녕을 선봉에 세워 수전이 시작되었지만 조조군이 군사수는 많아도 수전에 막강한 주유군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채모가 재정비를 하는 와중에 조조측에 주유 친구인 '장간'이 주유를 만나러 갔다가 채모가 주유와 내통하고 있다는 거짓 문서를 보고는 조조에게 알리자 그자리에서 채모를 죽이지만 계략임을 알고 후회한다. 주유의 모든 계략을 간파하고 있는 제갈양에게 이번에는 화살 10만개를 요청하자 쾌속선 30척을 가지고 싸움을 걸듯이 조조군에 나타나 조조측에서 쏜 화살 10만개를 수거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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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의 백마전투


조조는 다시 자신에게 군사를 빌려 도망간 유비를 치기 위해 20만의 군사와 함께 서주로 진군한다. 서주성에서는 손건, 미축이 20만의 군사를 당하지 못하여 항복하고 소패성의 유비는 원소에게 도망가고, 하비성에는 관우가 유비의 식솔을 지키고 있었는데 관우를 높이 평가한 조조는 관우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집, 금, 은, 비단, 적토마 등을 하사하는 등 극진한 대접을 하고 그의 장수인 장료가 한참을 설득하지만 관우의 충절은 변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원소의 10만 군사와 조조의 15만 군사가 백마에서 만났는데 원소의 장수인 '안량'이 조조의 장수인 '송헌', '위속' 을 차례로 처치하고 '서황'까지 당해내지 못하자 관우가 나서 안량을 단칼에 베어 버린다. 원소는 안량을 죽인자가 관우임을 알게 되고 유비를 문책하지만 오해일 것이라 하고 이번엔 '문추'가 복수를 나간다. 역시 관우가 문추까지 베어버리자 원소는 대노하지만 유비는 자신의 부름에 관우가 당장 달려올 것이라며 원소를 달랜다. 유비는 편지를 써 원소의 부하인 '진진'에게 시켜 관우에게 전달하자, 관우는 조조에게 받은 모든 재물들을 그대로 두고 두 형수와 함께 유비에게 가려하지만 조조는 일주일동안 관우를 만나주지 않는다. 결국 편지 한장을 남기고 관우는 유비에게로 말을 달리기 시작하는데 조조가 말을 달려 관우를 찾아와 금, 은 등을 하사하지만 관우는 비단옷 한벌 만을 받고 홀연히 사라진다. 그렇게 관우는 유비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막아서는 여섯 명의 수문장을 죽이고 산을 지나다가 장비와 합류하게 된다. 조조의 편에서 원소군을 물리쳤다는 소식을 들은 장비는 다짜고짜 관우에게 달려들지만 두 형수가 오해를 풀어주게 되고 곧 손건, 미축, 미방도 합류하게 되어 함께 유비에게로 가서 상봉하게 된다. 마침 공손찬을 잃은 조자룡도 합류하게 되어 유비는 5천 남짓한 병사들과 함께 여남의 유벽에게로 가 새출발을 하기로 한다. 여남에서 재정비를 하던 유비군은 허도에서 조조군에 또 패하고 형주의 유표에게로 갔는데, 유표는 유비를 대접하며 극진히 대하였다. 강하에서 '장무'와 '진손'이 반란을 일으키자 유비군이 가서 진압하였다. 유표는 형주를 지켜준 유비에게 감사해 하지만 유표의 부인 채씨는 유비에게 형주를 뺏기게 될까 두려워 남동생 채모와 짜고 유비를 신야성으로 보내게 하고 연회 중에 유비를 몰래 죽이려 하였지만 유비는 적로를 타고 도망간다.



손책의 최후


어느날 손책은 조조에게 대사마장군의 벼슬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불같이 화를 내었는데 그 모습을 본 '허공'이 조조에게 밀서를 써 손책을 제거하려다가 손책에게 발각되어 죽임을 당한다. 허공의 부하들은 손책을 죽이기로 계획하고 손책이 사냥할 때 기습을 하지만 부하 '정보'에 의해 손책은 중상만 입고 목숨을 건진다. 이후 '우길'이란 자가 나타나 도술로 여러 백성을 구했다며 사람들이 손책보다 그를 더 칭송하자 손책은 우길을 살해하게 되고, 얼마뒤 손책은 우길의 영혼에 시달리다가 동생 '손권'을 불러 '안의 일은 장소와 의논하고 밖의 일은 주유와 상의하라' 는 말을 남긴채 부상당한 상처가 터저 스물 여섯의 젊은 나이에 죽고 만다. 손권의 동오에는 '주유'가 천거한 '노숙'도 있고 천재 전략가이자 효자인 '제갈근'도 발탁하게 된다. 



원소의 최후


원소의 부하인 '허유'는 조조의 허도를 빼앗을 계략을 내나 우유부단한 원소가 결정하지 못하자 허유는 그날 밤으로 옛친구인 조조에게 가버린다. 허유는 조조에게 원소의 70만 군사를 물리칠 방법을 알려주고 조조는 바로 5천의 정예군을 구성하여 군량과 물자를 모아놓은 오소에 불을 지르고 그 곳을 지키던 순우경은 코와 귀가 잘려 원소에게 가 죽고 만다. 또한 조조의 기습을 예측한 원소의 모사 '저수' 역시 조조에게 항복하지 않고 죽게 된다. 원소 역시 곧 병으로 죽게되고 셋째 아들인 원상이 그 자리를 물려 받았는데 조조와 그의 맏아들 조비의 공격으로 원담, 원희, 원상 형제는 모두 죽어 하북땅의 넓고 기름진 네 개의 현이 모두 조조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허유는 조조의 승리가 모두 자신의 공이라고 우쭐대다가 허저에게 목이 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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