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세미나. 그닥 땡기지 않아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팀장님의 압력으로 현장 등록.
아마존 코리아 염동훈 사장, 아마존 웹서비스 사장 Andy Jassy 씨도 오셨다. 대단한 날이거든.
오늘 서울 리전이 오픈됐다. 두둥~!
우린 거의 글로벌 서비스라 굳이 서울 리전으로 바꿀 필요는 없지만, 아무튼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긴 하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AWS 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이미 엄청나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세라고 하지.
미국 시총 순위를 보면 애플, 구글, MS... 아마존, 페이스북... 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엄청나다.
신나게 서비스 추가하는 이님들 덕분에 공부할 것들만 늘어난다. 후...

전날 신나게 과음을 한 바람에 하루종일 제 정신이 아니었다.
다음날 숙취 때문에 하루를 흘려보내면 아주 승질이 나 죽것다. 당분간의 술약속을 다 취소해 버렸다.
오늘의 승부수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점심을 포기하고 코엑스의 짬뽕을 선택한 것. 해장 짬뽕이 쵝오~!! 풉...

클라우드 서비스는 우리나라도 무수히 많고 저렴하고 안정적인 곳도 많다.
올레 ucloud biz 도 충분히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탑이라고 생각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적받는 AWS를 한번 맛보고 싶을 뿐이다.
무엇을 선택하든 본인이 필요한 기능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되기를 원하는 것 아닌가?
모든 구성부터 배포까지, 그리고 과금에 대하여 정확한 이해가 가능하다면 AWS를 사용하는 것이고,
친절한 한국말 서비스로 모든 기반을 다지고 가격 흥정까지 처리해 낼 수 있다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백문이 불여일행 ㄱㄱㄱ~ https://aws.amaz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