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컨트롤은 가상의 바탕화면을 여러개 관리하는 Space 기능과, 여러개의 작업창을 조작하는 Expose 기능을 제공한다.
트랙패드를 네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거나 F3 키를 누르면 미션 컨트롤이 실행되며 스페이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우측 상단에 + 버튼을 눌러 Space, 즉 작업공간이 될 바탕화면을 여러개 생성할 수 있다.
십 수년 전에 리눅스의 x 윈도우에서 이미 접해본 기능이지만, 관리 차원에서는 당연히 더 편리하겠지.
키보드 환경설정에서 특정 Space 를 선택하는 [단축키] 설정 가능하다. ^+방향키나 숫자키로 Space 간에 전환이 가능하다.
또는 Space 가 확보된 상태에서 특정 작업창을 왼쪽/오른쪽 화면 끝까지 드래그하면 그 작업창은 이전/다음 Space 로 넘어간다.
또 작업창을 전체 화면으로 키우면 그 역시 하나의 Space로 취급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Space 기능과 응용 프로그램간 전환(윈도우에서 즐겨하던 Alt+Tap)에 대한 큰 차이는 못느낀다.
각자 작업 속도에 빠르고 익숙한 방법을 선택하기를.
미션컨트롤 환경설정 [핫코너] 에서는 화면 사각 모서리에 마우스를 이동시킬 경우 실행될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단축키가 좋다. 단축키 최고~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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