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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sey

Daily/Diary 2008. 8. 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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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열심히 하라고 곰이 선물해 준 댈러스 져지.
이 옷을 입고 바로 발톱 기립 부상을 당했다.
져지 입은지 하루만에, 농구 시작한지 이틀만에 농구 접게 될 위기에 놓였다. 부상의 달인도 아니고 님히..
폐활량과 건강한 하체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뭔가를 해야 하긴 하는데, 정말 마땅한게 없다.
농구도 그나마 낫긴 하지만, 사실 난 키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을 하고 싶다. ㅜㅡ
평일에 며칠 해보니, 저녁도 매일 사먹어야 하고, 인간들 농구장에 기어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집에 오면 자정이고..
피곤하다고 운동 안할 수도 없고, 져지 아까워서 더욱 더 ㅡㅡ;
결국, 운동도 되고 새참도 주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 노가다 판을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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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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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리

Daily/Diary 2008. 8. 4. 09:58
현리 이모댁 뒷 뜰.
방울토마토, 토마토, 고추, 상추, 호박 등 여러가지 있었는데 날이 너무 어두워져 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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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에서 애들 다 쪼까내고 그네 사진 한방.
쇠사슬이 상당히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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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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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휴게소

Daily/Diary 2008. 8. 4. 09:56
춘천 휴게소에 잠시 들러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몇 장 박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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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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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횟집에 서 가장 눈에 띈 춘천댐, 방류득템..
낮은 키와 철조망, 기둥 등등의 방해요소로 인하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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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에 발 한번 담그지 못해 오지게 아쉬웠는데, 드디어 한을 풀어 봅니다. 맨발 신공.
큰 나무들 사이로 비추는 햇빛이 무지 이뻣는데 역시 이 정도밖에..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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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의 셔터 스피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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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잡아 먹은(?) 어항의 송어떼들입니다. 오른쪽 구석에 짱 박혀 지내는 메기님들과 함께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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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어항의 보랏빛 잉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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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께서 휴가비로 쏘신 쏘가리와 송어회 입니다. 예상외로 쏘가리 회가 오지게 비싸더군요.
먹어보니 안타깝게도 그 맛이 그 맛 입니다;; 이 기분좋은 날 역시나 대낮부터 한 잔 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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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역시 메기 매운탕. 푸짐하지요? 그러나 배가 불러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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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 다들 GG를 외치고 있는데, 역시 우리 아버지 이와중에 막국수 추천 들어갑니다.
아버지를 선두로 해 춘천을 휘집고 다니다가 길 못 찾고 다시한번 GG.
정말.. 정말정말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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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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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Daily/Diary 2008. 8. 4. 09:38
현리 이모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맞춰 백운 계곡에 놀러 갔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절이 보여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오르는 길에 무방비 상태에서 다람쥐를 보았습니다. 새끼 다람쥐라 무척 작더군요.
부랴부랴 사진기를 꺼내어 연신 찍어보았는데 한 장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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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절이 시작된다고 제목이 나와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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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 부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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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를 빼앗아 한 장 박으신 아부지 실력..
예전부터 이 사진은 참 여러장 찍으십니다. 내가 찍은거랑 별반 틀린 건 없어 보입니다. ㅋㅋ;
세로 사진인데 가로로 올린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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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힘들어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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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한장..
제목은 백운계곡인데 계곡 사진은 달랑 한장??;;
비가 오지게 와서 그런지 물이 정말 수정 같았습니다. 근데 사진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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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까지 와서 이동갈비를 마다하고, 갑자기 춘천닭갈비를 외치신 현리이모부의 의견을 따라 급 춘천행을 하며,
백운계곡은 다음 기회에...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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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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