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열심히 하라고 곰이 선물해 준 댈러스 져지.
이 옷을 입고 바로 발톱 기립 부상을 당했다.
져지 입은지 하루만에, 농구 시작한지 이틀만에 농구 접게 될 위기에 놓였다. 부상의 달인도 아니고 님히..
폐활량과 건강한 하체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뭔가를 해야 하긴 하는데, 정말 마땅한게 없다.
농구도 그나마 낫긴 하지만, 사실 난 키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을 하고 싶다. ㅜㅡ
평일에 며칠 해보니, 저녁도 매일 사먹어야 하고, 인간들 농구장에 기어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집에 오면 자정이고..
피곤하다고 운동 안할 수도 없고, 져지 아까워서 더욱 더 ㅡㅡ;
결국, 운동도 되고 새참도 주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 노가다 판을 가야하나...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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