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re:Invent 세미나.
아마존 웹서비스의 연례 행사이다.
라스베거스에서 있었던 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불쌍한 이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자리에 참여했다.
QuickSight, WAF, Inspector, Mobile Hub, DB Migration, Lambda, Kinesis 기능 소개였는데.
정말 소개만 했다. 웹사이트의 각 기능에 대한 인트로를 보는 정도라고 할까.
사실 뭐 대단한거 원해서 간거냐. 혹시나 해서 간거지. 경품이나 싹 쓸어왔다. 추첨은 꽝이었지만.
오는 길에는 2층 버스를 타는 영광도 안았다. 2층에 올라가볼까? 말까? 하다가 그냥 앉았다. 만사가 다 귀찮...
간만에 일탈을 했더니 조금 더 발전된 판교도 구경하고, 멋진 2층 버스도 구경하고. 제대로 촌놈된 느낌이다.
너무 회사에만 틀어박혀 사는 듯.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이 안된다...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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