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 후기

Daily/Diary 2017. 12. 21. 18:48



전자담배 삼파전. 아이코스(필립모리스), 글로(던힐), 릴(KT&G).

사준다고 할 때 사달라고 할 껄, 뒤늦게 릴 구하려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다 결국 글로를 선택했다.


  • 아이코스 장점 : 타격감 굿. 간지 굿.
  • 아이코스 단점 : 몸땡이 두 개라 관리 힘듦. 줄담배 불가. 청소필요.
  • 글로 장점 : 청소 거의 불필요
  • 글로 단점 : 흡입력이 금방 떨어지는 편.
  • 릴 장점 : 일반 담배와 가장 유사.
  • 릴 단점 : 구하기가 정말 x같음. 배터리가 좀 문제있다고들...


릴이 가장 최신이라, 또 다들 추천하길래 구해보려고 GS25 를 20군데 가량 뒤졌지만, 짜증난 점원 얼굴만 보고 나왔다.

아이코스는 오래되고 제일 비싸서 사기가 망설여졌고, 릴을 살 때까지는 일단 글로를 피는 걸로...


약 2주정도 사용해본 글로의 맛은 찐(?)내가 나지만 전혀 거북하지 않다. 첫날만 조금...

지금은 일반 담배를 특수 상황이 아니면 피우지 않을 정도로 글로에 적응이 됐다.

냄새 배지 않는 것이 요즘 전자담배의 가장 큰 장점. 고장 나면 겁나 짜증나겠지만...


결론은,,, 저 담배 피웁니다. ^^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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