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03.

 

NASA에서 발표한 실내 공기정화식물 1위를 차지한 최고의 식물이다. 줄기가 황색을 띄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독성물질을 흡수 / 흡착하고, 가습기를 대신할 정도로 증산량이 뛰어나다.
 
  • 분류 : 관엽식물(잎보기식물)
  •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 과 : 야자과
  • 생장높이 : 2m
  • 생장속도 : 빠름
  • 생육적온 : 21~25도 (최저 13도)
  • 광요구도 : 800 lux 이상
  • 독성 : 없음
  • 입양일 : 22. 09. 03.
  • 크기 : 134cm (화분빼면 97cm)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2

 

아레카야자는 공기정화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하여 조금 큰 아이로 들였다.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지만 햇볕이 너무 강하거나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변한다. 집의 중앙인 거실에 배치하고 있는데 햇볕이 들지 않아, 휴일이나 가끔씩 햇볕자리로 조금 옮겨주어야 한다. 또한 주변 공기가 너무 건조할 때는 분무기로 자주 분무하여 습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3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하여 신선한 흙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다. 아래쪽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수명이 다한 것으로, 잘라주면 그 위쪽에 새 잎이 더 잘 자란다. 그 외 중간이나 위쪽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 과습을 의미하므로 물주기를 늘려주어야 한다.
 
입양할 때 바로 분갈이를 해주셨는데, 집에 오자마자 잎 끝에 수액이 맺히는 일액현상을 처음 보았다. 증산작용이 억제된 저녁 이후의 시간에 뿌리가 흡수한 물이 증산을 못하고 압력에 의해 잎 끝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잎 끝이 타지 않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보기엔 건강해 보이고, 잎 끝이 반대로 구부러진 잎들이 꽤 있는데 차에 실을 때 접힌 건지... 2주가 지나도 그대로라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건강하게 쭈욱 2미터 가즈아~
 
* 물주기는 대략 1주에 한번이라고 하는데... (2500ml)
9/12, 10/3(+21), 10/23(+20), 11/20(+28), 12/14(+24), 1/4(+21), 2/5(+33)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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