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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Daily/Macintosh 2014. 12. 14. 23:10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기 전에, 요세미티(Yosemite)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고민을 하다가 강행해 버렸다.
랜 커넥터나 살껄, 쓸데없이 매직 마우스를 사가지고 요세미티 다운로드만 30분이 걸렸다.
참고로 매우 섬세한 디자인 작업을 할게 아니라면 마우스는 필요없는 듯. 트랙패드 너무 편해! (매직 마우스는 아직 개봉도 안했다.)

 

알아서 설치를 다 해주고 보니 뭐 그럭저럭. 매킨토시의 상징 아쿠아 인터페이스가 싹 사라져버렸다.
꼭 그래야 했냐고 묻고 싶지만 성능과 간결함을 위해서라니... pass.
그 외에 나머지 새로운 기능들은 직접 참고 - https://www.apple.com/kr/osx/all-features/
나에게 딱히 좋은 기능은 없고, 결국 성능 향상 하나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했다.
더 느려졌다는 사람들도 있고 이래 저래 문제가 좀 있다는데, 아무것도 깔아놓은게 없어서 그런가 일단 별 문제 없음.

 

 

 

 

 

바뀐 점

 

  1. 전체적인 디자인과 월페이퍼가 변경되었다.
  2. iOS 8와 같은 알림 센터가 추가되었다.
  3. Spotlight의 검색 능력이 향상되었다.
  4. Safari의 도구 막대가 개선되었다.
  5. Mail에 대용량 파일 첨부가 가능해졌다.
  6. 아이폰과 연동하여 통화와 SMS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7. iOS 기기-OS X 기기 간 AirDrop이 가능해졌다.
  8. iOS 기기를 연결하여 QuickTime Player 에서 화면 녹화가 가능하다.
  9. 다크 모드를 지원한다.
  10. 창의 오른쪽 위에 위치하던 전체화면 버튼이 왼쪽 초록색 버튼으로 이동되었다.
  11. 기본적으로 Dashboard 가 보이지 않는다.
  12. 새로운 사진 앱이 추가될 예정이다.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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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케어

Daily/Macintosh 2014. 12. 11. 19:29

서비스 보장을 연장해 주는 비싼 프로그램. (MacBook Air / 13" 의 경우 250,000원. 잘 찾아보면 훨씬 싼곳도 있음ㅎ)
모든 Mac, iPod, iPhone, iPad 제품은 구입후 9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전화 기술 지원과 1년 기한 보증이 제공되는데
AppleCare Protection Plan 를 구입하면 서비스 보증 기간이 3년으로 연장된다.

 

일단 내 맥북의 1년 기한 보증이 정확히 언제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1년이 지나면 애플 케어 연장이 안되기 때문.
애플 홈페이지에서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여 확인하는 방법도 있고,
노트북에서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추가 정보]-[서비스]-[보증 기간 상태 확인] 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노트북 곱게 쓰기로 유명한 나는 기술지원 받을 일 없고 하드웨어가 작살나지 않는 한 일없다. 문제는 배터리.
사이클 수를 적절히 사용해야 할텐데, 일단 구매 후 캘리브레이션은 필수. 1~2달에 한번씩 또 해주고.
장기간 사용안할 때는 50%로 충전하라는데 이 정도 맞춰놓는 것도 일이지. 이론은 이론일뿐.
너무 잘하려다 보면 머리아프고, 나중에 잘 안되면 속상하고.
수명이 다하기 전까지 배터리 임신만 안시키면 다행이다요.
내 꼭 곱게 써서 저 이십오만원을 벌리라.

 

Mac 노트북 : 배터리에 관한 모든 것 (http://support.apple.com/ko-kr/HT1446)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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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소실적 vmware로 레오파드를 잠깐 운용해 보았으나 역시나 기억이 전혀 나지 않음 ㅋㅋ
맥 전용 키보드와 트랙패드 라는 것을 보아하니 심장이 쿵!
키보드의 Command, Option, Control키와 트랙패드의 원클릭;; 맥용 마우스 버튼은 세개 아님???
금새 정신을 차리고 우선 박스에 동봉된 '빠른 시작 설명서' 를 읽어보았다.
나 같은 맥초보들을 위해 처음 부팅시 당황할 만한 것들에 대해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트랙패드를 동작하다

 

[시스템 환경설정]-[트랙패드] 에서 더 상세하게 설정.
내가 원하는 탭 기능을 선택했다. 톡톡~
첫 부팅시 키보드/네트워크/사용자 설정 하면서 패드를 톡톡~ 더블클릭 했는데 동작하지 않아서 키보드로만 설정을 마쳤다는.
감히 트랙패드를 꾹~ 클릭할 수 있는 용기가 없었음.
트랙패드는 손가락 세개로 정복한다.

 

 

 

프로그램을 닥(dock)치는대로 실행하다

 

트랙패드도 잘되겠다. Dock에 위치해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다 클릭해 본다.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 하고 나니 약 4년전 사용하던 앱들안에 내용이 아직까지 저장되어 있네. 하하; 재정리...
브라우저, 연락처, 일정, 메모, 채팅, 카메라, 문서, 시트, 프리젠테이션, 앱스토어, 아이튠즈, ...
검색하려는데 언어전환은 뭘루... [Cmd + Space] ^^
스샷 단축키는 [Cmd + Shift + 3 or 4]
대부분의 단축키는 Command 키를 사용한다는.
Option 키는 '모든' 의미의 작동.
Control 키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의 기능을 비롯한...

 

 

 

OS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다

 

[애플메뉴]-[이 매킨토시에 관하여] 를 보니 OS X 10.9.4 Mavericks.
Yosemite 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보니 별이 두개 반??
리뷰를 보니 상당수의 유저들이 입체->평면 된 디자인을 용납하지 못하고 사파리의 자잘한 버그들이 특히 짜증나게 하는듯.
아무것도 안해본 상태에서 괜히 업글했다가 어리버리하면 안되므로 업그레이드를 며칠 보류한다.

 

 

 

내컴퓨터는 어디로 갔나

 

디렉토리 구조는 어떻게 보지?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터미널] 에서 보니... 유닉스 계열과 흡사하구나.

 

 

 

곧 필요한 앱들 좀 검색해서 깔아놔야징~~

 

 


WRITTEN BY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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