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9. 18.
추석 연휴의 시작을 골프장에서 보냈다. 한 50일정도 쉼 없이 일했던 것 같다. 헬스도 못했고 등산도 못갔다. 몸둥아리가 거의 절망적이다. 그래도 아직 약물을 복용할 정도는 아니다. 비타민, 홍삼 따위는 효과도 모르겠고 잠만 잘잔다. 할일이 태산이지만, 그래도 간만의 연휴라 돈ㅈㄹ 하자는 무리들과 함께 일동레이크를 방문했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조경, 잔디 다 좋았는데 그린 속도가 ㅎㄷㄷ; 날씨도 좋았고 기분도 좋았고 샷도 좋았고 퍼팅은 개ㅆㄺ. 또 백개를 훌쩍 넘었다.ㅋㅋ 아직도 비싼돈 내고 많이 쳐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져 있는 듯. 워치4는 쓰지도 않고... 왜샀니ㅋ
WRITTEN BY
- 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